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16시 김화중학교 장미홀에서 ‘김화중·김화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철원군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김화중·김화여중 학생 수 및 학급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운영 효율성 제고, 그리고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김화 지역 중학교 통합의 필요성 △추진 배경 △통폐합 개요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철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통폐합은 2027년 3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김화중학교와 김화여자중학교를 (가칭)김화중학교로 통합하고 남녀공학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통합 후 학교는 총 10학급(특수학급 1 포함), 학생 수 약 185명(예상) 규모의 중학교로 운영되며, 기존 김화중학교 학생은 현 김화여중 건물로 배치하고 김화중학교 건물은 통합되는 학교로 재산 이관 후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김화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교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107명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평창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기념관 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의 인권 실상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강연회가 과거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과도 같은 이승복기념관에서 개최된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 분단이 가져온 희생과 갈등을 성찰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초 신경호 교육감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앞서 참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창군수를 지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영월군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꽃길만 걸어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사업으로 위원들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꽃꽂이 전달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김성미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생에너지와 고냉지 작물과의 연계, 재생에너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도 고민해야.” “태백형 생태교육이 성공하려면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교육 효과 측정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필요” 홍지영 태백시의원은 6월 16일 2025 환경주간기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포럼은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육상생태계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홍지영의원은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태백시 도시계획의 실천과제의 하나로 제시된 ‘재생에너지와 고원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확장하여 ‘재생에너지와 고냉지 작물’과의 연계, 그리고 ‘재생에너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실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김명희 장학사의 발제에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풍부한 산림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태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주요사업장 4일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일 현장점검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공공사업과),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공공사업과),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상하수도사업소) 등 총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했다. 고재창 의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해당 사업이 거듭 지연됨에 따라 사업 기간이 27년 말까지로 연기됐고 강원랜드에서 시행하는 시니어헬스케어센터 조성사업 또한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더 이상 공기가 연장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분묘 이장 및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하여“공사 구간 내에 임시포장을 하는 경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포장 작업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광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도째비골 입구 횡단보도 주변의 주말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지자체 책임이 클 수 있다.”라며 현장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무릉전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설치된 네트형 체험시설에 대해 “유격 훈련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사가 심하고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시설의 안전성과 난이도, 예산 대비 효과성에 대해 지적하고 대중성 확보와 활용도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시내 스마트 버스 정류장의 설치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밀폐형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부곡 지역 내 버스 정류장이 특정 구간에 지나치게 밀집해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