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9월 15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전국의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와 위생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뿐만아니라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룸바이오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갈마곡리 23-162번지 일원에 개설하는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완공되어 9월 23일 오전 10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5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폭 15~21m, 길이 1,052.6m의 규모의 도로를 완공했다. 홍천군은 지역의 균형발전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갈마곡리 주변 지역의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랜 기간 불편을 감수하며, 도로 개설을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추진 중인 갈마곡2지구 도시계획도로도 조속히 완료하여 갈마곡리 주변 교통흐름을 추가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가을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20일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원주 DB-수원 KT 경기를 관람하는 ‘문집이랑 가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마친 초등 3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이 참여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21일 체험형 동화구연 ‘빨간 부채, 파란 부채’행사를 연다. 동화구연은 유아(5~7세) 대상 오후 2시, 초등(1~3학년) 대상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은 이 외에도 오는 20일(사내 도서관)과 27일(화천 어린이 도서관) 9월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 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도 이색 공연이 마련된다. 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지하 공연장에서 ‘글로벌 버라이어티 매직쇼-띠에라’무대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한 어린이와 가족 17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2일 2025년 생활전문상담 전문가 위촉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현재, 노인인구가 상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나이가 들면 일상의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고민해결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지만 이를 상담할 창구가 한정돼 있는 현실이다. 이번 상담은 전문 변호사(법무부 인권구조과 김대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총 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상속, 부동산, 채권·채무, 가족 문제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번 상담은 비용 부담에 대한 경제적 경감 및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권익 보호와 다양한 삶의 문제해결 대처능력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상담 참여 어르신은“혼자 고민하고 어찌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상담을 통해 대처방법을 알게 됐다.”며, “친절하게 어려움을 상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 중 상당수가 법률적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많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9월 13일 동해 웰빙스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 ‘성과보고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동해시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 활동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해군 1함대 무기지원대대 장병들이 현장 운영과 안전 지원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군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는 첼로와 플루트 합주로 시작해 노래자랑, 댄스 공연, 릴레이 경기, 줄다리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철저한 안전 수칙 속에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해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 중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에는 5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은 그중 38개소이다. 시는 모니터단 6명을 투입해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평가기준 점검표에 따라 심사위원 9명이 종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가점수 40점 미만 업소는 지정이 취소되며, 우수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인센티브는 종량제 봉투, 앞치마 구입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하반기 정비 이후 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는 동해페이를 활용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인센티브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신뢰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민친화적 소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동해체력인증센터 인지도 제고하고 동해시민의 체력 우수자의 성취감 고취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간 동해 체력인증센터(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서 “동해시민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만13세 이상 64세 미만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상대악력,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최대 6~7개 항목에 걸쳐 체력측정을 받고, 동해시민 체력왕은 청소년, 청년, 중년, 장년층 남녀 각각1명으로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측정 항목별 점수로 환산 합산하여 연령별 고득점자를 결정한다. “국민체력100”인터넷 사이트(동해체력인증센터)로 선발 기간 內에 예약신청을 통해 동해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하면 참가한 것으로 보며, 체력왕으로 선발된 8명에 대해 운동복 교환권이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보조배터리,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8월 말까지 체력측정 2,486명, 대면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11,374명으로 총 13,860여 명이 동해체력인증센터를 이용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천곡항 일대에서 '문학의 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동해시청년협의체가 참여해 청년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곡항 일대에서 문학과 음악의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색 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간(13:00~17:00)과 야간(17:00~21:00)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간에는 △지역 책방 ‘서호책방’, ‘잔잔하게’, ‘균형’, ‘달 토끼’가 참여해 ‘바다책방 책 대여점’을 운영하고, 각 부스별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청년작가 김학주의 그림 전시 △이스트포션의 반려돌 요가 △윤슬이 주관하는 보물찾기·친구 수집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카페 온오프’, ‘현스하우스’ 등 지역 청년 카페와 한섬 어촌계가 함께 차·디저트· 간식을 판매하며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야간에는 한섬 해변에서 펼쳐지는 공연 무대가 준비된다. △청년합주동아리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더담(주)은 신제품 과하주‘어달21’을 출시하며, 오는 무릉제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과하주란 ‘여름을 지나는 술’이라는 뜻으로 도수를 높혀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한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이다. 이번 신제품은 발효주의 단맛이 가장 강할 때 3년 숙성한 증류주를 첨가하고, 100일간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오직 발효와 숙성만으로 은은하고 싱그러운 단맛과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더담만의 프리미엄 전통주다. ‘어달21’은 동해시 어달동의 옛 지명 ‘어달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숫자‘21’은 알코올 도수(21도)를 뜻하는 동시에‘리’를 숫자 21로 표현해 지역 정체성을 담아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달21 출시가 농업과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신제품이 동해시 지역특산주로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에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글로벌 비전 철도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철도시대에 맞춘 지역 발전 과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동해선 철도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동서고속철, 동해북부선에 이은 마지막 동해중부선 세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10개 시‧군 및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포럼이다.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총연장 45.8km에 사업비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자체(강릉, 삼척)와 협력하여 2023년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 회의를 실시하고, 나아가 2025년 3월부터 중앙-도-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3.1절 달리기 행사, 철길따라 플로깅 행사 등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포럼 또한 헙업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