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역사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형 역사문화교육과 더불어 신나는 놀이활동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아동은 국립경주박물관을 탐방하면서 고대 신라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물과 유물들을 관람했고 도슨트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해설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퀴즈 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라시대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직접 보고 단순한 관람뿐 아니라 그 의미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뿌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야생화와 국화 분재 전시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정구 도시농업공동체인 우리꽃사랑모임과 부산국화분재연구회 교육생들이 배출한 우수 작품 △야생화 60여 점 △국화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도시농업공동체 회원들이 해설사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도시농업사업 성과를 구민과 공유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뿐 아니라 가을철 대표 꽃인 야생화와 국화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시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의 독창적(오리지널)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약 65분간 진행되며, 수천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가을밤 정취를 더해줄 고(故) 김광석의 명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선율로 구성된다. 연주가 끝난 뒤 관람객들은 촛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마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부산영어방송 어린이 유튜브 채널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어방송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전용 영어교육 채널의 개설을 기념하는 자리로,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과 함께 ▲마술공연 ▲토크쇼 ▲현장 참여 이벤트 등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형제 ▲키안ㆍ이든 머피 ▲준 킴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정연주 교수 등이 출연해 ‘우리 아이 영어를 위한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가정 내 영어 학습 비법(노하우)과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 콘텐츠에 출연이 예정된 모모랜드 낸시도 영상으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비이에프엠 키즈(BeFM Kids)'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부산영어방송의 어린이 전용 유튜브 채널이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틀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실증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관리 매뉴얼 실증훈련’은 방사능재난 시 주민 보호조치를 위한 기관별 비상경보 전파 및 방사선 탐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주지시키고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자체 주관 합동훈련, 정부 주관 연합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실시하는 특성화 훈련인 광역 단위 합동 방사선 탐지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시·군·경·학계 연합으로 29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육해공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원전 사고에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관기관들은 유사시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안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여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퍼센트(%)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29.~11.9.)에만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 캐시백 요율을 적용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50만 원 사용 시 최대 9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은 총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15만 5천 원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다. 아울러,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부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의료·요양·주거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사회복지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복지정책과·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건강정책과·보건위생과·주택정책과 등 총 6개 반 21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반은 분야별 돌봄서비스 발굴, 연계 방안 마련,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시 차원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법 시행 전까지 3차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과제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 회의에서는 ▲추진단 역할 공유 및 주요 과제 점검 ▲부서별 서비스 발굴·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최종 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현황 논의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반별 담당 주무관으로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고용노동부, 부산은행과 함께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14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의 참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잡(JOB)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관광 ▲마이스(MICE) ▲해양·조선기자재 ▲정보통신기술(ICT) 등 부산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취업(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취업특강·기업설명회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에는 총 21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한다. 주요 산업별로는 ▲호텔·관광, 전시컨벤션, 외식·레저, 기타 서비스 산업의 ‘관광·마이스(M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 도모헌 다할강연장에서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모헌에서 열리는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행사의 핵심 분과(세션)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15분도시 정책으로 생활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일상 속 문화가 시민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아울러, 생활문화 기반(인프라)에 관한 체감 효과와 문화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다루고,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은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들이 토론자(패널)로 참가하며, 그들이 체감한 15분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지역의 매력에 관해 폭넓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