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폐의류 수거함 540여 개에 대한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색 작업은 노후한 수거함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폐의류 수거함을 통한 자원재활용 확대를 위해 정비뿐만 아니라 배출 품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배출 가능 품목은 이물질 묻지 않은 의류, 짝 맞는 신발, 가방, 커튼, 카펫이다. 배출 불가 품목인 이불, 베개, 방석, 인형, 캐리어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거나, 대형폐기물 신고 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도색된 수거함은 도시 환경을 개선해 무단 투기 감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확대를 위해 폐의류 수거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맛을 알릴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 익산맛집'을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익산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익산 고유 농특산물을 활용한 익산 대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함께 '익산시 미식산업 발굴·육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 식재료 활용도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엄선한 맛집 선정으로, 익산 음식문화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전문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원명품농업대학 스마트팜 특별반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현장에서 실습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농가를 선발해 실습·견학처로 지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작물의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자율환경제어, 양액재배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중인 농가로 청년 교육생을 위한 실습 및 멘토링 제공이 가능한 농업 경영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총 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멘토링 활동비 일부지원, 스마트팜 특별반 교육생과의 연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명의 현장교수 위촉장 부여 등 3개 분야의 혜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스마트팜 특별반은 이론 교육과 병행하여 현장에서 실제 농장을 실습하며 배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도농가가 교육의 중심축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상속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사망자의 미상속 재산 1,380건에 대해 납세의무자를 직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세의무자 직권 등재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서 상속등기를 하지 않고 소유자 신고도 없는 경우 과세관청에서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록하는 것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지정되기 때문에 사망자의 배우자나 자녀 중 연장자로 지정된다. 남원시는 재산세 과세 대장상 사망자 현황을 분석해 상속등기 미이행 재산 1,380건 448명의 상속인들에게 납세의무자를 직권 등재 했으며, 이중에는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가 없는 무허가주택 등도 포함되어 있다. 등기가 없는 부동산의 경우에는 사실상 상속받은 소유자가 부동산소재지 세무부서에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소유자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소유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주된 상속자에게 재산세 부과를 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재산세 직권 등재된 납세의무자는 주택의 경우 1주택 소유로 간주되어 종합부동산세 관련 및 1세대 1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이우진(1968년생)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우진 신임 예술감독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년간 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합창단을 이끌게 된다.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이탈리아 빠르마 국립 음악원을 졸업 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연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아우스크부르크 오페라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북대학교 강사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주 오페라단 단장, 전주 교육지원청 합창단 지휘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기여해 왔다. 남원시는 이번 임명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품격 있는 합창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우진 신임 예술감독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남원에서 시립합창단을 이끌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원들과 함께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고, 시민의 삶에 예술이 스며드는 합창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현재 공사중인 재해위험저수지 7개 지구(금곡제, 금탄제, 노봉제, 대산1제, 송계제, 수철제, 제천1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수방·응급복구 자재 비치 등 공사장 안전관리 ▲ 적정 자재 사용, 설계도서 이행 등 공정별 진행상황 점검 ▲ 여수로 수초 및 퇴적물 제거, 양수기 확보 등 우기 대비 대책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은 6월 이내 조치를 완료하고 이후 분기별로 표본조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저수지 정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 인명·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원시는 오는 5월 26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남원시와 남원지원(법원)이 협력하여 마련한 특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람, 기억, 연대, 그리고 정의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법적 판단을 넘어 인간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박 변호사는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진실과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인문학적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Play남원 아카데미’에 김경필 경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생활 속 재테크를 고민하는 직장인, 청년 등 수많은 시민이 강연장을 찾았으며, 강연자로 나선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20년 이상의 경제 관련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의 기본 원칙과 소비 습관 개선 방법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선착순 입장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강연 전부터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으며,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막연했던 자산관리에 대해 눈이 뜨이는 시간이었으며, 집으로 돌아가면 당장 소비 습관부터 점검해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이번 강연은 많은 시민이 합리적인 소비와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Play남원 아카데미는 생활 밀착형 강연으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20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도민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최우수 사례 2건이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야간 소아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을 발굴하고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책 추진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 시즌2’가 국민가수 임창정의 무대로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25.05.17. 월광포차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역대급 관중 동원이라는 기록과 함께, 남원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창정은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그때 또 다시’,‘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늑대와 함께 춤을’,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문을 여시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창정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는 남원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월광포차 시즌2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남원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