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행락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6일 강천산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순창군 경제교통과와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순창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강천산처럼 방문객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의 중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행락철에는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면서“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한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목표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전개되고 있다. 16일 최영일 군수는 순창 전통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선거일 안내, 투표 절차 설명, 유권자의 권리 등에 대해 설명하며 투표 참여를 알리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함께한 신규 공무원들도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군은 청사 외벽을 비롯해 읍·면 주요 도로 및 게시대에 선거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의 전광판을 통해 선거일과 사전투표 일정, 투표소 정보 등을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내 전광판과 전화 컬러링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각적·청각적으로 반복적인 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투표 참여율이 낮은 청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피켓을 활용한 포토샷 캠페인 등 자연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25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이행 우수 기초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민선 8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평균 공약이행(완료)율은 53.05%에 그친 반면, 순창군은 83.54%로 3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이행률인 것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한 수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노력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군정비전 아래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이다.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은 16일,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정읍시청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진행하는 ‘2025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태석 지점장은 “지역 내 여성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16일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20명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은 제3기 교육생으로,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로 양성됐다. 이들은 위촉에 앞서 4주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기생은 향후 1기 및 2기 전문가들과 함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하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김제시 자원순환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1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에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신규 및 재직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첫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자 40명과 재직자 160명의 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캠틱종합기술연구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을 위한 첫 국가 공모사업으로 교육과정은 △ 생성형 AI·디지털 교육, △ 모빌리티 특화교육, △ 직무 공통 교육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기업 주도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안정적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목적으로 총 사업비 3억6천만원(국비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를 단행하는 기업에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파격적인 세제 감면 혜택은 물론 각종 규제 특례와 금융지원, 정주 여건 개선까지 포괄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6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는 16일 본교에서 수소 분야 유망 스타트업 APGREEN(대표 박태윤), 테라릭스(대표 김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업명패 부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연 1~5명의 졸업(예정)자 채용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 △진로 선택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R&De 캡스톤 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학교 협력교육 모델로서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기반으로 심화 수소기술 R&De 캡스톤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PGREEN과 테라릭스는 프로젝트 제안,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지원과 기업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에 필요한 실습장비 도입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환경 첨단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테라릭스 김태영 대표는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관건이며 수소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재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추진에 집중해 왔다. 공약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 점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이와 멜론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박과(오이,멜론) 지능형 K-Farm 데모온실 구축 및 검증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K-Farm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덕진구 고랑동에 약 4000㎡(1200평) 규모의 데모온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 개발 항목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시스템 △수확 예측 및 자동화 시스템 △자동순환 양액 시스템 △수확용 로봇 개발 △판매 및 유통 최적화 기술 등이다. 연구원은 이 기술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K-Farm 표준 모델로 구현되면 지역 스마트농업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 도심 속 생태공간인 덕진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이곳이 야생동물의 새로운 서식처이자 생태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최근 덕진공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과 2급인 남생이,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관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달과 남생이, 노랑부리저어새 등은 맑은 수질과 안정적인 서식 환경 없이는 서식이 어려운 동물들로, 덕진공원의 생태적 건강이 크게 회복됐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최근 가족으로 보이는 수달 4마리가 덕진공원 수변구역에서 사냥과 이동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3월에는 노랑부리저어새와 도요새 무리가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덕진공원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처럼 덕진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들에게 안정적인 휴식처를 제공하며 생태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러한 덕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호수 수질개선 △남생이 보호 및 서식지 복원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여기에 시는 올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