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한방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인 12일에는 ‘한방! 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 및 자기표현 연습, 모의면접 등 면접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면접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13일에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첫걸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예절,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마인드셋,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태도와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한방고 학생들이 졸업 후 희망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과 청년농 등 영농 교육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8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작목별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토양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농업정책과에 농촌일손돕기(인력중개)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절실한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 농가, 소규모 영농, 질병 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로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에서 인력 지원이 가능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일손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진안군은 지난 9일 진안읍과 백운면에서 발생한 강풍 피해 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읍·면에서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일손돕기 계획을 이어갈 예정이며, 군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국인 중심의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를 운영함으로써 봄철에 집중되는 수박, 고추, 상추 등의 농작업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기·2기로 나눠 각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수경 수반 만들기 △자연 족욕 체험 △테라리움 제작 △반려식물·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자연 친화 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뇌파 측정과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바쁜 일상에 쉼을 선사할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6일과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목공예 일일강좌 '퇴근길 우드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퇴근길 우드테라피'는 원목을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원목 의자 또는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보는 공예 수업이다. 26일에는 원목 의자 만들기, 27일에는 작은 테이블 만들기 수업이 각각 오후 7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는 1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예술의전당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과 24일 '펀타스틱(FUNtastic) 엄마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영어책 읽기 중심의 엄마표 영어법과 실질적인 영어 교육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빨강머리앤'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엄마표 영어로 큰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유로맘'으로 알려진 최서윤 작가가 '영어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진짜 영어 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 강연은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공동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수준과 예방접종 여부, 경제활동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가구 및 개인 단위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과정 △배식 위생 등 급식 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또한 오염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설 및 조리기구, 용기류,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준까지 세부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생 수준 평가에서 91점 이상인 '매우 우수' 시설은 하반기 정기 점검에서 제외되며, 예방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중점 제공한다. 평가 점수가 61점 미만으로 '미흡' 시설은 즉각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2차 컨설팅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집단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축제인 대동제(WONSTIVAL) 기간에 맞춰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부스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정책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청년시청이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대학생은 "익산시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익산에 남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에서 장애와 인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영화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제17회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아무튼 같이: 가치'를 기치로 걸고, 사회 속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조명한다. 영화제에서는 △퍼펙트슛 △그녀에게 △같이 살기 △기억과의 대화 등 장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9편이 무료 상영된다. 일부 작품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돼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첫날인 21일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의 이야기를 담은 '퍼펙트슛',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기 위해 과거를 풀어내는 '그림자 원형', 장애 가족 자매의 서사를 담은 '나의 ×언니'가 차례로 상영된다. 22일은 발달장애아의 양육·교육 문제를 다룬 '그녀에게',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예술가의 연극 제작기 '지금 네 옆에 있어'가 상영된다.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향유의 집을 폐쇄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여기가'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