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은 벼 등 주요 농작물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농작물병해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벼 도열병 및 멸구류 △사과 탄저병 △과수 돌발병해충 등이며 해당 병해충에 적용 가능한 방제 약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벼 항공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장수농협, 장계농협)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방제는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전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점적호스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기간은 소재지별로 차이가 있다. △장수읍·장계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 배출가능 △산서면은 월요일 △번암면은 화요일 △천천면은 수요일 △계남면은 목요일 △계북면은 금요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납부한 후,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배출장소 및 납부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적법한 처리로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우즈베키스탄 농림부 및 축산 가금류 연구소 직원 7명이 축산분야 생산효율 증대 및 저탄소 축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5일 장수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가 공동 추진 중인 공공협력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저탄소 축산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사전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수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저탄소 기반 씨숫소 개발 △저메탄 TMR 사료 개발 △축산농가 사양관리 개선 △탄소배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 ㈜이티바이오텍 연구소, TMR사료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우량 한우 유전자 생산 및 보급 △실험동 운영 현황 △조사료 활용 △사료 배합 기술 및 자동화 설비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우즈베키스탄 농림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 분야의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한국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대응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최훈식 장수군수가 환경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서해엽 생활하수과장을 면담하고, 장수군이 중점 추진 중인 환경 인프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해당 사업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양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총 322억원 규모로, 장수군의 열악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노후 하수 인프라를 개선해 농촌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을 맞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군은 상담과 동시에 신고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서비스를 지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만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된다. 따라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통해 세무 지식이 부족한 군민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이서문화의집 수강생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이서 콩쥐팥쥐마을로 유명한 앵곡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서문화의집 이혜경 관장이 기획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이서를 다른 지역과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완주군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콩쥐팥쥐 동화마을을 둘러보며 마을 곳곳과 관련 설화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후 관련 그림을 그린다. 완성된 작품은 마을 내 여러 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이서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문화유산은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며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단기강좌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눈 뒤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책으로 완성하는 ‘내 인생 그림책’ ▲글쓰기 실력을 키워 투고에 도전하는 ‘월간 '좋은생각' 수필 수기 도전’ 등 성인 강좌 5개 ▲어린이들이 전통춤을 몸으로 익히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초등한국무용’ 강좌 1개,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단기강좌를 통해 완주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자기만의 취향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삼례생활문화센터)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폭염 대응시설 지원 등 축산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이변과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고온으로 인한 가축 폐사, 축사 화재 등 축산업 전반의 피해 위험이 커지면서 가축재해보험은 농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은 한우, 돼지, 닭, 꿀벌 등 주요 축종을 포함한 총 1,53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재해보험 지원 예산 1억 9,300만원을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축사 냉방시설 설치 ▲축사 환경개선 사업 등을 포함한 1억 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축사 전기설비·배수로 점검 등 재해 취약농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둔산 축제와 관련해 참여 프로그램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대둔산 하이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인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케이블카-동심바위-구름다리-마천대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등산한 후,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축제장 내 안내소 부스에서 인증을 하면 완등 기념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대둔산 하이킹’은 ‘마천대 하이킹’과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마천대 하이킹’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낙조대-용문굴-칠성봉전망대-신선암-용문골로 이어지는 코스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은 대둔산 은하수길을 따라 펼쳐지는 평탄한 트레킹 코스로, 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 중점학교인 세인고등학교와 협력해 창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인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온라인 창업 체험교육 플랫폼(YEEP)을 활용한 수업을 듣고, 모의 창업 체험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도전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창업경진대회의 이해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업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