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특별전 『권혁도의 곤충 세밀화』가 오는 10월 9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권혁도 작가의 책, ‘꽃과 나비’, ‘사마귀 한 살이’, ‘왕잠자리 한 살이’, ‘곤충도감 ’등에 게재된 원화 2백여 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곤충 스탬프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곤충 세밀화 그리기’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7일(14:00~16:00)에는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권혁도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양정은 무주최북미술관 학예사는 “반딧불축제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축제인 만큼 곤충 세밀화전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라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야외 곤충들의 종류, 특징 등을 미술작품으로 직접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관심도 키워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혁도 작가는 1955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작은 생명도 그 자체로 귀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곤충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 확산 단지조성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장에서 기계화에 적합한 하니올과 초다수성 영웅 품종 수확을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보급한 참깨 ‘영웅’ , ‘하니올’ 품종을 보급받아 금년에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00,000천원,11ha를 추진했으며 수확량 증가 및 내병성 강화로 농업인에게 만족이 매우 높았다. ‘영웅’ 품종 수확량은 1,000㎡당 158kg로 지금까지 개발된 참깨 품종 중에서 가장 많다. 기존 품종 ‘건백’보다 28% 많은 양이며 역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등에 모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아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에 파종하면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에 수확을 할 수 있다. 또한 ‘하니올’ 품종은 종자붙임성(내탈립성)이 좋아 맨 위쪽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보통형 콤바인으로 베기와 낟알 떨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참깨를 콤바인(보통형 콤바인)으로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이 함께하는 상호 교류 도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역 도서관 간 상호 교류와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 공공도서관 3개 관 중 한 곳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해 각각 도서를 3권 이상 대출하면 도서관별로 스탬프를 날인해 준다. 두 곳에서 모두 스탬프를 받은 후, 스탬프 용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원시와 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도서관 방문을 촉진하고, ‘책 읽는 남원’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이 손잡고 시민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남원 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남원·진안·임실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 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해 충전 시설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선정된 민간 충전 사업자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남원시 내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 거점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급속·완속 충전기를 포함해 20기 이상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남원·진안·임실을 아우르는 동부권 충전 시설 인프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생활권 주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와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총 23억원(7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예산 12억원(4개소)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 청년 중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농업인이며, 개소당 3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9월 19일까지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극단적 기후변화에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며 “다각적인 스마트팜 정책으로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 6.~14.)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야밤도주(道酒)’ 행사가 9월 6일과 7일 양일간(18:00~23:00) (구)무주극장거리(주계로 8길)에서 개최된다. 무주군·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야밤도주(道酒)’ 행사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호박 식혜. 닭꼬치, 농특산물 등의 먹거리는 주계로 8길에 위치한 점포 상인들이 준비하는 ‘상인 마켓’과 지역 농부들이 준비하는 ‘농산물 마켓’에서 즐길 수 있으며 원예체험, 농산물체험, 우드공방 등도 마련된다. 인디밴드 길거리 버스킹을 비롯한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흥을 돋워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야밤도주(道酒)’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무주램프상권(단천로~주계로)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모아 오면 5만 원에 1만 원 무주사랑상품권 환급, 10만 원에 2만 원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열장행사’도 진행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무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기반의 공동 육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여성가족부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지역 중 인구감소지역과 인구 20만 명 미만 전국 지자체 중 20곳을 선정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야간 돌봄 공간과 자녀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무주상상반디숲 내 무주군가족센터(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 공동육아나눔터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운영하고, 놀이, 문화·체험활동 등의 돌봄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양육·성장 발달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일하는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 예결위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1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군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부안읍 시내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기계 임대사업 대상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경예산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부모교육으로 영유아기 자녀들과 아빠들을 대상으로 20가족(총 40명)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 오감 톡톡,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아빠들의 육아 고민에 도움 주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23일은 영아기 자녀와 아빠들이 함께하며 가정에 있는 소품을 이용한 놀이를 알게 됐고 수박 오감 촉감놀이를 하며 아빠와 자녀들이 훈훈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은 유아기 자녀와 아빠들이 함께하며 자녀 발달 이해와 아빠 권위 가지고 일관성 있는 훈육이 꼭 필요함을 재인식하는 기회 됐다. 오후 시간에 아빠와 자녀가 레몬 쌀 케이크 만들며 협동하고 지지하며 함께여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씨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할 수 있는 경험과 앞으로 어떻게 자녀 교육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녀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는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온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강종합건설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안읍 이웃돕기 성금 1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부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 남강종합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읍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