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방장산 자연환경조사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장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장성숲체원, 전북생명의숲, 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식물 600종 ▲포유류 15종 ▲조류 143종 ▲곤충 109종의 동식물 자원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무산쇠족제비 ▲담비 ▲삵 등이 잇따라 관찰되며 방장산의 우수한 생태적 건강성을 입증했다. 또한, 고창 지역뿐만 아니라 접경 지역인 장성 및 정읍 지역의 생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면서 방장산 전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보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방장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방장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개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방장산 생태 책자 및 관광 안내 책자 발간 등 가치 확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9일 사회복지과 및 14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창만의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 절차 및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의료, 요양, 주거 등 분야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군은 향후 교육 대상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수행기관 및 협력기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운영체계 및 사례관리 절차 등 협업 강화 중심의 ‘심화과정’과 사례기반 토론 및 추진사례 공유 등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과정’을 병행 편성하여, 유관 부서 및 기관들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고창군 관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바우처 지원이 끝난 청년들에게도 2년간 추가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21년,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중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그간 고창군은 촘촘한 현장 중심의 청년창업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청년창업농의 영농 정착률이 96.8%에 이르는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년부터는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영·마케팅·스마트농업 교육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해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부농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농업인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농업인이 멘토가 되어 귀농·귀촌 청년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법정 의무 구매율을 초과 달성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고창군은 이러한 법정 기준을 넘어, 전년도 총 구매액 대비 1.13%에 해당하는 약 8억40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교육·컨설팅 중심의 체계적 행정=고창군은 우선구매율 달성을 위해 구매 담당자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구매 가능 품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구매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찾아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구매 정보와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구매 확대를 설득해 나갔다. △내부 시스템을 활용한 구매 독려=고창군은 행정 내부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타개하고 정읍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시는 농한기를 맞아 비어있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정읍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4주간 이어진다. 2주씩 두 차례(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에는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한국인 서포터즈 10명 등 총 80명이 정읍을 찾아 머무르게 된다. 이 사업은 그동안 가을에 집중됐던 정읍의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겨울철에도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유재산의 똑똑한 활용’이다. 시는 농업계절근로자가 입국하지 않는 겨울철에 비어있는 공공기숙사를 참가자들의 숙소로 제공했다. 이는 유휴 시설을 방치하지 않고 관광 콘텐츠의 핵심 기반으로 전환한 모범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꼽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대상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안경순)가 지난 13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연시총회를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25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생활개선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연중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 실천 교육을 병행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안경순 회장은 “2026년에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뭉쳐 농업과 농촌의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지역 농촌 여성들의 역량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로서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서두른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은 높이고 노동력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2026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 시설에 ICT 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정밀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채소·화훼·버섯류 재배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기존 온실에 첨단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시설원예 현대화를 위해 ▲자동개폐기 ▲환풍기 ▲차광시설 ▲무인방제기 ▲양액재배시설 등의 설치를 돕는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여 경영비를 낮추기 위해 ▲다겹보온커튼 ▲순환식 수막재배시설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 절감 시설도 지원 품목에 포함했다. 특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출생 축하 기념품을 기존 물품에서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시는 은팔찌나 아기 이불 세트 등 실물 기념품을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실용성이 높은 지역 화폐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시는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 품목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다. 해당 가정에는 출생일 다음 달에 모바일 앱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이 지급돼, 육아 용품 구입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단체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진다. 정읍 한우육우협회는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와 산모를 위해 최고급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려던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여전히 지속되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비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읍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관내 4개 임대사업소(본소 포함)가 보유한 95종 1618대의 모든 기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7만 8984농가가 9만 392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감면된 임대료 규모는 10억 60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연장 조치로 약 1만 6000여 농가가 2억 2000만원 상당의 추가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탁월한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147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문화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역사를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2026년 동학농민혁명 굿즈(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굿즈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게 할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공모 대상은 정읍 동학농민혁명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패션 잡화 등이다. 특히 실제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실용성과 시장성을 갖춘 아이디어 제품이어야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조건은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희망가(소비자가)가 3만원 이하여야 하며,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30cm 이내인 제품으로 제한된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