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와 협업한 프리뷰 행사 ‘춘향화첩: 일러스트로 다시 그린 춘향의 멋’을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격조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흑요석 작가의 섬세한 필치를 통해, 시대를 초월해 살아 숨 쉬는 춘향의 절개와 단아한 멋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열리는 '아티스트 톡 · 사인회'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캔버스에 담긴 춘향의 멋’을 주제로 작품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사전 질문 이벤트와 친필 사인회를 통해 작가와 관객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준비된다. 4월 18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6일까지 광한루원에서는 일러스트 야간 전시가 운영된다. 고해상도 LED 라이트 패널을 활용한 15점 내외의 작품들이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작품 특유의 세밀한 붓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며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의 대표 축제인 ‘제96회 춘향제’가 올해 96주년을 맞아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기부 레이스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의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춘향의 사랑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사랑나눔런 온라인 9.6km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리고, 올리고, 나누고.. 땀방울로 실천하는 ‘디지털 오작교’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챌린지는 최근 러닝 열풍과 디지털 소통 방식을 결합해 축제의 경계를 전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전국 어디서든 2인 1팀이 되어 합산 9.6km를 완주하면 된다. 이후 거리 측정 앱으로 확인된 완주 기록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 작성 및 네이버 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이러한 방식은 가치 소비와 자기표현을 즐기는 MZ세대에게는 즐거운 놀이문화의 장을, 중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가 주관한 ‘제29회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4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동 분회를 대표하는 23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고, 경기장 안팎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한수 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죽항동 분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트로피, 남원사랑상품권 30만 원을 거머쥐었다. 대강면 분회는 우수상을 받아 트로피와 상품권 25만 원을 수여 받았으며, 덕과면과 금동 분회는 각각 공동 3위에 올라 트로피와 20만 원의 상품권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 팀들에게는 남원시 대표로 상급 대회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중장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살 사망자 가운데 중장년층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장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검사를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공예요법 기반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CJ제일제당 남원공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자살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상담 및 치료 연계, 이동상담 서비스 등 체계적인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 산내면 중황마을이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6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는 도내 인구소멸지역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 설화, 생활상 등 고유한 이야기 자원을 기록하고, 이를 문학적 자산으로 승화시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사업이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촌마을인 중황마을은 오랜 세월 축적된 주민들의 삶의 흔적과 공동체의 기억이 고스란히 보존된 곳이다. 특히 마을의 역사와 일상, 세대별 경험이 깊이 녹아 있어 구술 채록 등을 통한 이야기 발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무엇보다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확고해 이번 사업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황마을에는 한지 제작의 기억과 소달구지 운송 이야기 등 주민들이 공유해 온 풍부한 공동체 서사가 남아 있다. 시는 이러한 고유 자산들이 문학적으로 재구성된다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잠재력 있는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중황마을이 지닌 고유한 삶과 기록과 지역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4월 한 달 간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제 지원과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키 쑥쑥 몸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양 불균형 및 발육 부진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선정해 필수 영양제를 전달하고, 아동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편식 예방 등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영양상태 및 식습관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삼례읍 소재 천일약국(대표 김선화)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천일약국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양제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가정 형편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유진 아동친화과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천일약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수소를 만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수소에너지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는 7월부터 9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기수별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수소를 만나다’에서는 수소에너지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말랑말랑 수소놀이터’에서는 놀이형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힌다. 이어 ‘수소과학실’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6년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1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 36시간에 걸쳐 운영하며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내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개강식과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농촌 생활 이해, 적정 기술 활용, 농기계 교육, 농산물 안전성 관리,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신입 농업인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 이해와 비닐 온실(비닐하우스)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채로운 과정을 구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완주군 농업 기술 센터 농업인 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 기술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인 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독보적인 중간 지원 조직 운영 모델을 앞세워 전국적인 교육 혁신 선진지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최근 천안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센터 관계자들은 ‘중간 지원 조직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협력 강화’라는 구호 아래 완주군 교육 통합 지원 센터를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방문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육 혁신 센터장과 장학사를 비롯해 천안 마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포럼 기획 위원, 무지개마을학교 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마을 교육을 지원하는 완주군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과 운영 사례를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 교육지원청과 중간 지원 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 구조에 대한 이해를 얻는 데 집중했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중간지원조직의 운영 체계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연계 방식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실제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교육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청년 맞춤형 통합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년들의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건강검진, 영양·운동 교육, 구강 관리, 생활 습관 개선 과정을 통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건강 생활 실천 통합 패키지’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1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 체성분 분석, 식생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 특강과 조리체험, 운동 및 건강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침 식사 대용 건강식 조리체험, 금주·절주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으로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층에서 신체 활동 부족과 비만 증가, 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