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2026년 햇빛소득마을’ 정부 공모 사업 추진 주체인 ‘마을협동조합’설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16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47개 마을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마을 협동조합 설립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앞서 군은 사업의 공모 시작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준비하며 겪을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동의 ▲협동조합 설립 ▲부지 발굴 및 계통 연계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 계획 수립 ▲사업 신청으로 이어지는‘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은 2단계인 협동조합 설립 지원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야 하는‘햇빛소득마을’ 사업의 특성상, 가장 생소하게 느끼는 설립 절차와 행정 실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임실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임실군 마을가꾸기협의회(이사장 전종대)’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햇빛소득마을 사업 공고 상세 안내 ▲ 표준정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향후 10년을 향해 나아갈 3조8천억 규모의 ‘임실군 2036미래발전전략’ 청사진을 공개,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헸다. 군은 최근 ‘2036 임실군 미래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10년을 이끌 미래 비전과 분야별 핵심사업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임실군 전역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경제, 문화·스포츠, 관광, 지역개발·SOC, 복지 등 군정 전반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임실미래비전 2026 수정계획’ 수립 이후 달라진 정책기조를 반영한 새로운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임실만의 차별화된 대표 전략과제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단계별 실행계획과 투자·재원조달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에는 군민과 관계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AHP 분석 결과가 반영됐다. 조사결과 군민들은 임실군이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 “맞춰 쓰는 행정”에서“잘 쓰는 행정”으로 전환 과거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는 얼마나 많은 예산을 확보하느냐로 결정되곤 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재정혁신을 발판으로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가보다, 한정된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했는가에 행정의 초점을 맞추면서다.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적극행정 5년 연속 우수기관,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까지 이어지며 정읍시의 변화는 행정 운영 방식 전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재정혁신의 출발은‘재정의 정상화’ 정읍시 행정 혁신의 첫 단추는 ‘재정의 정상화’였다.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전국을 놀라게 했다. 그 배경에는 철저한 실리 위주의 재정 전략이 있었다. 정읍시 변화의 출발점은 재정 운용 방식의 재정비였다. 시는 사업 시행 이전 단계부터 사전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관례적으로 반복돼 온 지출 구조를 전면 재점검했다. 시정 방향과 실익에 맞지 않는 국·도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초록빛 공원에서 책과 함께 독서와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야외도서관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과 5월 2일, 각각 덕진공원과 노송광장에서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이 정형화된 도서관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팝업 그린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 공원에 개방형 독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 속 야외도서관에서 차별화된 독서콘텐츠를 즐기도록 만들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그린도서관은 오는 25일에는 전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덕진공원에서, 오는 5월 2일에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빈백·캠핑의자·인디언 텐트 등이 마련된 야외 독서 공간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받은 10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도서관에는 독서의 즐거움을 더할 재미난 체험과 독서 물품도 준비된다. 세부적으로 △전주 올해의 책 선정도서 필사 체험 등 아날로그 글쓰기 공간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예방 중심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생활권 마음돌봄 학습 거점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17일 ‘2026년 전주형 평생학습 마음 온(ON) 편의점’을 운영할 8개 기관과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대면 행사를 축소하는 차원에서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음 온(ON) 편의점’ 사업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우아생활문화센터는 한글서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후생활문화센터와 평화사회복지관은 판소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 솔내청소년센터와 청아나루작은도서관은 바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천생활문화센터, 서원노인복지관은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시가 제시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 1회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른바 ‘기름값 2000원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의 환급 혜택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K-패스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급률은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은 낮춰 시민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기본형(정률형)은 일반 시간대에는 기존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고,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환급률이 기존보다 30%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시차 출퇴근 시간대 기준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2자녀·노인 60%, 3자녀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 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적용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이와 함께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일반은 기존 5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성인 대상 야간 교육 프로그램인 ‘심야 민화 클럽’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지역의 역사를 톺아보는 전주역사박물관은 과거 일반 서민의 생활사를 담고 있는 민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해석을 통해 역사와 생활 문화의 맥락 속에서 민화를 바라보는 시각적 이해도를 견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화의 의의와 제작 방식 학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일상 풍경을 작품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생업과 학업, 가사, 보살핌 등으로 주간 참여가 어려웠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20주 동안(5월 5일 어린이날 휴강) 박물관의 불이 꺼진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최근 K-컬처 확산에 따라 전통적 심미성이 각광 받는 가운데, 책거리와 문자도,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삶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조기 마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새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 재활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운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5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재활 인프라를 경험하고, 신체 기능 향상 및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문 재활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보건소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운동법을 교육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보건소 장비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대·소근육 발달을 위한 감각 통합 신체 활동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스트레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또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이 센터로 돌아가서도 지속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도 안내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전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영양,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서부권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 돌봄, 문화, 여가 공간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은 효자동2가 1240-3번지 일대 부지면적 3799㎡에 연면적 7183㎡,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 내부에는 △지하 2층 주차장 △지하1층 경로식당·북카페·주차장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3층 시니어클럽 △4~5층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적·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복권기금 신청사업 7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렇게 확보된 복권기금을 투입해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외·내부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및 조경 등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합복지관 건립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에는 효자4동과 효자5동, 혁신도시 등 서부권에 거주하는 여러 세대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코레일과 손을 맞잡고 팔복동 산업단지 철길에서 펼쳐지는 이팝나무 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는 지난 16일 팔복동 철길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오는 25일~26일과 5월 1일~3일 두 차례에 걸쳐 팔복동 철길 일원에서 펼쳐지며, 올해 축제에는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분산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팔복동 철길 구간을 직접 걸으며 위험 요소를 살피고, 행사장 전반의 안전 계획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개방되는 철길 구간은 평소 열차가 다니는 산업선 노선인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철길 개방 구간의 안전시설 설치 상황과 코레일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을 때를 대비한 동선 분산과 비상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