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발전 방안 연구회는 지난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발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천, 김규성, 성중기, 최광호 의원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일환 교수, 새민환경에너지 김완주 대표 등 함께 했다. 행당 연구회에는 완주군 실정에 맞는 유기성 폐자원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신뢰와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 필요성 및 정책적 당위성 입증 ▲주민 우려와 쟁점 진단 ▲서산시 현장조사를 통한 실질적 검증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완주군형 폐자원 관리모델의 방향성을 내놓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핵심 연구 발표 이후 전문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주민 신뢰 확보 체계 마련 ▲실질적 주민 환원사업 설계 ▲지역 브랜드화 및 홍보 전략 등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표의원 유이수 의원은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단순한 환경 인프라를 넘어, 완주군의 미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는 지난 2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중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애, 이주갑, 서남용, 유이수 의원 등과 참여연구원, 집행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주군의 실정에 맞는 혁신적 자치입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결과 총 231건의 조례가 검토 대상에 올랐으며, 이 중 집행부 의견을 반영한 58건의 조례가 정비 완료됐으며, 완주형 특례로 ▲AI·디지털 전환 등 전략산업 특례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특례 ▲향토문학 관광지구 지정 등 문화·관광 특례 ▲비대면 진료체계 구축 특례 등 4개 분야에서 신규 제도적 특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연구회는 정비 대상 231건 중 나머지 미정비 조례에 대한 추가 검토를 이어가며, 신규 개정이 필요한 13건의 조례를 중심으로 개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특례가 실제 제도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는 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과 교육협력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예산 현황과 주요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 특히 ‘청소년 해외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받은 뒤 군과 교육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의원, 김규성 의원, 이주갑 의원, 성중기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조영민 완주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도 교육협력사업 예산은 총 47억 4,889만 원으로, 이 중 완주군 부담액은 약 14억 3,073만 원, 교육지원청 부담액은 약 33억 1,816만 원이다. 주요 기존 사업으로는 ▲창의적 교육특구 운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등이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청소년 해외 진로체험 지원 ▲협약형 특성화고 및 직업계고 학생 급식비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6개 중소기업과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김 부의장은 행사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해 8월 체결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특히 김 부의장이 협약 당시부터 ‘공공구매 매칭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기하고, 구체적 실행안을 이끌어낸 주도적 역할이 행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부의장은 ▲공공구매 참여 기관 확대 ▲1대1 맞춤형 구매 상담 방식 도입 ▲‘공공조달 길잡이’ 원스톱 컨설팅 운영 등 핵심 요소를 적극 추진하며, 행사가 현장에서 실질적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기울였다. 김재천 부의장은 “중소기업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용진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수요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체육·문화 활동 지원 확대 ▲시설 접근성 개선 ▲장애인 직업재활 및 고용 확대 ▲지역사회 내 차별 해소와 인식 개선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군의회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조례 제·개정, 예산 반영, 집행부와의 협력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장애인의 권익은 완주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지역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세무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8일에서 12일 중 4일 간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에는 5인 미만 소규모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회계 교육을 회계 처리 미숙과 세무 신고 부담, 투명성 확보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아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 운영은 사회적경제 전문교육기관인‘사회적경제 로컬브릿지’(이원표 대표)가 맡게됐으며,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1차(12.08.) : 사회적경제 회계의 이해 / 장부작성·계좌관리 기초 ·2차(12.09.) : 장부작성 실습 I–세금계산서·법인카드·예금거래 분개 실습 ·3차(12.10.) : 장부작성 실습 II–재무제표 작성 / 세무 기초(국세·지방세) ·4차(12.12.) : 세무 기초 I·II–홈택스 활용, 원천세·부가세·법인세 신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회계 역량을 높여 지속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등학교 및 특수 교육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북 지역특화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지질·문화 자원을 과학 학습과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진안무주지질공원과 연계해 대표 명소인 마이산과 마이산 돌탑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이산의 독특한 역암 지질 구조, 돌탑이 유지되는 원리, 자연환경이 지형을 형성하는 과정 등을 탐구 활동과 실험을 통해 배우며 지역 자원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사고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은 지역 정체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맞춤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담당자는 “지역 현장을 활용한 과학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인다”며 “진안군과의 협력을 토대로 다양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에 소재한 '두드림딸기'(대표 이영란)가 농장 브랜드 개발과 체험 교육장 환경 개선을 통해 6차산업 농가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두드림딸기'는 농촌진흥청의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참여해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 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다. 두드림딸기는 이번 사업 참여로 고객 확대와 가치향상을 위해 딸기체험장을 조성해 딸기수확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마트팜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농장 가치 향상을 위해 두드림(DO DREAM)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딸기 상품화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비용 절감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진안의 산타가 되어주세요’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진안군 인기 답례품인 “돼지고기”(3만원상당)를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진안군은 추가답례품(돼지고기)을 개인이 받는 대신 지역 아동들에게 다시 기부할 수 있는 선행 기부 캠페인도 함께 운영한다. 재기부된 물품은 진안군 내 그룹홈에 전달되어 연말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 기부가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보람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자분들의 뜻이 지역 곳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지방 소멸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진안고원 햇살팜 농촌기본소득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 자체 재원을 확보해 진안형 농촌기본소득 기반을 다지겠다는 강력한 자립 의지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심화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활용한 진안형 농촌기본소득 지급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전 군수는 “진안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오히려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우리 스스로 재원을 마련하는 강력한 자립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시기이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과 같은 국정 기조에 발맞추어 진안이 선도적으로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핵심 전략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