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여객들에게 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자원순환 결의에 동참할 것을 서약한 여객들에게는 인천공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우산’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7월부터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PET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수거된 1,300여개의 PET병은 이번 행사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어 임직원과 여객이 모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여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폐열 재사용 △중수 재사용을 통한 상수 사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시·군·구 및 유관기관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발굴과 정책 이행 동력 확보를 목표로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건축과·주택정책과·주거정비과·경제자유구역청 도시건축과·종합건설본부 건축부를 비롯해 각 군·구 건축·주택·도시정비 담당 부서장과 건축·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정책 현안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건축 조례 개정 ▲집합건물 관리지원단 운영 확대 ▲생활숙박시설 복도폭 기준 완화에 따른 합법화 유도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지역업체 우선 고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간디 후손과 인도 평화 지도자들, 한국의 석학 및 시민이 함께 하는 ‘2025 인천국제평화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간디의 철학을 대표하는 인도의 여러 재단과 지역사회가 주최했으며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정신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평화 철학을 주제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공존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간디 재단의 대표이자 마하트마 간디의 증손자인 투샤르 간디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간디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간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담론을 이어가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은 개항의 출발지이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도시이며,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되찾은 기적의 도시” 라며, “특히 올해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국제평화도시 인천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천시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 1일 개교한 인천신검단초등학교의 첫 안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올바른 보행 습관 안내 ▲운전자 대상 신호 준수 및 서행 운전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117 신고 전화와 상담 체계를 안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교통법규 준수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8월 12일에 시행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36명이 응시해 34명(94.4%)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30명 응시 27명 합격했으며, 올해 1·2회 합산 66명이 응시해 총 61명(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57명)이 합격해 약 9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센터가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과목별 그룹 멘토링, 온라인 강의, 기출문제지 제공, 정서적 지원 등 학업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계양경찰서, 인천서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검정고시 응시장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 간 학교밖청소년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입시·진로 상담, 원서접수 지원, 정보제공 등 맞춤형 진학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26일과 27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여에 빛나는 명작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되는 것으로, 계양구 개청 30주년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자 추진됐다.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위트와 기발한 계략으로 가득한 만능 재치꾼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과 계양구테니스협회(협회장 정운기)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일 총 26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0만 원을, 계양구테니스협회는 100만 원을 전달해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금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최종국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기후위기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정운기 계양구테니스협회장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계양구의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양궁 전문선수반을 비롯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온돌방·침대방·도미토리),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