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위한 교량 가로등 등주 전수 점검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교량 가로등 236등을 전수 점검해 총 144건의 이상 사항을 보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선고가교를 포함한 7개 교량을 대상으로 차량 통행에 따른 진동으로 발생하는 접속구 이격과 볼트·너트 풀림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이상이 확인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를 실시했다.

 

공단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차로가 협소한 교량 특성을 고려해 조명 작동 상태, 램프 노후 여부, 배관 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절연저항 측정을 통해 누전이 의심되는 구간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감전 사고 및 에너지 손실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공단은 점검에 앞서 미추홀구청 도시경관과 및 미추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작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작업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교량 가로등은 지속적인 진동으로 인해 구조물 이격이나 부품 이탈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주민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