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시와 항만·물류, 관광·문화, 경제 분야 등에서의 교류 증진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앵커리지는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로, 주(州) 경제, 문화,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윌리엄 폴시(William Falsey) 앵커리지시 수석행정책임관, 크리스토퍼 콘스탄트(Christopher Constant) 앵커리지시의회 의장, 그리고 경제·관광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체결식은 내일(25일) 오전 11시 20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리며,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 도시는 이날 체결하는 협력의향서(LOI)를 통해 ▲항만 및 물류산업 협력 ▲관광분야 협력 ▲인적교류 증진 등 구체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북태평양 지역을 잇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함께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풍등 세레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함께하는 단체공연을 비롯하여 ▲수공예 회화, 도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온그루] 또한 장애인 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 일원에서도 ▲현장예술가 오픈 토크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클래스 ▲유아 대상 예술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너와 나의 예술교육 알고리즘’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토크쇼 ▲장애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약 130만 제곱미터(㎡)가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138만 5천526제곱미터(㎡) 규모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스마트화로 전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10월 시가 국토부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승인 신청 이후, 올해(2025년) 6월 12일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보완 후 재심의’ 의결됐다. 이후 시가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행해 오늘(23일) 재심의를 받은 결과,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발판이 마련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역 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동장 이계임)는 지난 22일 국가유공자인 모라3동의 한 주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않지만, 손자가 어렸을 때 복지 혜택으로 큰 도움을 받은 기억이 늘 마음에 남았다”며“그때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국가유공자 수당을 아껴 모았다. 이제 그 마음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참 행복하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계임 모라3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 또다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모두가 함께 웃는 모라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든든한 동행'사업을 추진했다. '든든한 동행'은 대청동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매월 2세대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함께 돌보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호은 대청동장은“든든한 동행은 행정의 손길과 주민의 마음이 하나되어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영2의 사잇길'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준사례관리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영주2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여성의 직무능력강화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노인심리상담사 역량강화교육, 부모교육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2개 강좌이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광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정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행복과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3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선보인 난타·합주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하여 기념식과 댄스팀, 초청가수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언제나 내편 효문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10월 2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시작을 알리는 용신제가 열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 쇼와 미스트롯 우승자인 정서주, 미스터트롯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부산자갈치축제는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전라남도 장터 유람단의 길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자갈치 글로벌 K-POP 댄스 경연 대회도 새롭게 마련됐다. 아울러, 각국의 전통의상과 자갈치 상인 복장을 체험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되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자갈치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활기찬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수산물과 자갈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3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및 윤리의식 향상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140명이 참석했으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및 부동산 시장 현황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이 본격화되고 대규모 주거단지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남구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중개 서비스로 구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