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립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2025 북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지난해 약 360명의 영유아가 책 꾸러미를 받았으며 230명이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생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 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2학년)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을 방문해 생애 주기에 맞춰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1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17일 송도5동 작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며, 2단계부터 4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9회 연수 북페스티벌 현장(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특히, 구는 5월 8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2~4단계 10가족씩 총 30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4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당초 축제 일정을 5월 중순으로 계획해 왔으나 대통령 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꿈의 극단 인천 서구’단원을 4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협업과 표현의 가치를 체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단원 지원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이 선발되며, 면접 심사는 5월 10일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7시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즉흥극, 안무, 합창, 무대 창작 등 융복합 예술 표현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작은 무대 위의 큰 상상, 종이컵인형극·서커스·참여극 등...다채로운 공연이 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펼쳐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젊은 치매, 이른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초로기 치매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치매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로기 치매 당사자를 ‘치매극복 희망대사’로 위촉해, 이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만큼, 사회적·경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2022년 기준, 인천시 전체 치매 환자 중 10.3%가 초로기 치매 환자로, 이는 전국 평균(7.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65세 미만 치매 상병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인천시는 초로기 치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초로기 치매 특화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과 교육은 물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스틱 재활용(업사이클링) 비즈로 만드는 왈강달강 키링 만들기, 선사시대 퍼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운영하며,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행사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 인천시청에서 ‘주차공유 활성화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및 군·구 주차공유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차공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자치구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차장 보험 적용이나 회원제운영 등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다른 자치구에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방주차장 관리상의 문제점 ▲보조금 집행의 유연성 확보 필요 ▲보조금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을 건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주차공유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한종원 시 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설치된 170여 개의 시설이다. 경관 분수, 인공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수경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군·구의 운영 상황과 기상 조건, 시설 특성 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경시설에서 분수나 폭포 형태로 떨어지는 미세한 물방울은 공기 중 음이온 농도를 증가시켜 자연 속의 상쾌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시설은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일부 시설에는 야간조명 연출도 더해져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은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및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환 ▲챗봇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경영 정보관리 디지털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등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협업 프로젝트’는 ▲영종도 오션라이프 기반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인더로컬협동조합, ㈜글라이더스왕산) ▲길상워크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