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 화전권 일대를 대상으로 교정시설 유치를 축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돼 있던 화전권 생활권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주거 안정과 기반시설 확충을 선행하고, 공공시설과 산업, 관광 기능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화전권을 태백시민이 살고 일하며 머무는 생활권으로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 정주(定住) – 수재민 주거 회복과 노후 주거지 정비 화전권 정주 재편의 출발점은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이 사업은 1972년 갱내수 유출 사고 이후 오랜 기간 임시 주거 형태로 생활해 온 화전 수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시는 화전동 구 화전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를 조성하고 있다. 고령자 20호와 광업소 사택 거주자 20호로 구성된 맞춤형 주거단지로, 고령화와 장기 주거 불안이라는 지역 여건을 반영했다. 폐교 부지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유휴 공공자산을 주거 기능으로 전환하는 사례로, 화전권 내 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가칭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법률명을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정하고,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게 공동대표발의를 건의했다. ‘충청북특별자치도’라는 명칭은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충청도’ 라는 역사적・지리적 정체성을 계승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특별자치도 추진은 최근 정부에서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2차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대응 전략이다. 충북도는 당초 하나의 권역이었던 대전・충남, 광주・전남과 달리, 통합의 전제가 되는 인접 광역시가 존재하지 않아 광역지자체 간 통합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지역이다. 반면, 동일한 구조적 한계를 가진 강원·전북·제주는 특별자치도 도입을 통해 각종 특례와 권한을 보장받고 있으나, 충북만 유일하게 이러한 제도적 혜택에서 배제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광역지자체간 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북이 소외되거나 역차별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및 실증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충주시에 수소배관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청정수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51억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가 투입돼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소 배관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실증 운영을 통해 신뢰성 있는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충북은 이번 공모에서 기존 튜브트레일러 중심의 수소 공급 방식을 탈피해, 수소생산시설과 소비처를 배관으로 직접 연결하는 실증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비용·고효율 수소 유통 모델’을 제시한 점이 입지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의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충주시 봉방동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인근 시유지에 폐순환 반복가압 시험설비를 구축해 수소배관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도립파크골프장이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10,020명)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만 명 돌파는 동절기 추위 속에서도 하루 평균 300여 명 이상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충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빠르게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운영된 시범운영기간을 주차장 확대, 예약시스템 추가 설치 등의 시설보강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용료는 기존처럼 무료다. 다만, 시범운영기간 중 4월 한 달간은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와 코스 관리를 위해 잠시 휴장에 들어간다. 한편, 도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배려 정책도 잊지 않았다.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날(1일, 11일, 21일, 31일)은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6개 시군 도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2월 22일 현충시설로 선정된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지난 27일(화) 국가보훈부로부터 지정서를 공식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설이다.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민족 수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대통령·국무령·주석) 및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얼을 기리고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2년 4월 11일 개관했다. 임시정부기념관은 임시정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의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매년 특별전 및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에는 총 50개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이 존재하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밝고 힘찬 음악적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역동적인 에너지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오페라 서곡 특유의 생동감이 인상적인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 그리고 강렬한 감정의 흐름과 극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이 연주된다. 협연자로는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함께한다. 그는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연주자다. 탄탄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작품에 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8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산림 부서장과 산림환경연구소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산림·정원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진형 도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숲으로 잘사는 충북, 모두가 누리는 풍요로운 녹색 미래’를 위한 산림·정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충북형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로 도민안전 확보 ▲임업인 경영지원 강화 및 소득향상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산림관광 활성화 ▲정원문화 거점 조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정원 콘텐츠 강화를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개선 및 도유림 가치 제고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산림청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산불 피해 건수 도 단위 최소 달성, 생활정원(안뜰) 조성분야 ‘아름다운 정원상’ 수상 등 여러성과들을 돌아보면서, 올해도 산림사업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자녀가 2명인 다자녀가정에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월 28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가 이미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했음에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제도는 여전히 3자녀 가정에만 적용되고 있는 정책 간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즉, 새로운 혜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바뀐 다자녀 기준에 맞게 기존 제도를 정비하는 조례 개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적용을 받는 자녀 2명 다자녀가정 소유의 비사업용 차량에 대해 광안대교 통행료의 50%를 감면하도록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은 단순한 요금 인하를 넘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의회가 28일 오전 10시, 춘천시의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춘천시의회와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는 춘천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원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김형철 교수(성공회대학교)가 ‘지방선거 제도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춘천시의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짚고, 향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몸이 불편한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 전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자 퇴원환자 서비스 거점수행기관인 우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는 28일 우리요양병원 교육장에서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퇴원환자 단기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될 ‘퇴원환자 단기지원 서비스’는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추진된다. 이 서비스는 통합돌봄 체계에 따라 대상자를 선별해 일정 기간 △영양지원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일상생활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설명회는 퇴원환자 단기지원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전주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배경과 서비스 목적을 비롯해 수행기관별 역할과 서비스 제공 절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