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원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태종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선진시민사회 건설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문화원은 2025년 1월 2일부터 진행된 23개 과목의 문화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제29회 달성충효 문화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군수상, 의장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원장상 등 총 34명의 수강생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성실히 참여해 수료한 수강생과 지도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30회 문화대학은 2026년 1월 2일 개강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3일 달성이룸캠프에서 달성군 내 중학교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달성수학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수학적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5~6명이 한 조를 이뤄 총 6개 팀을 구성하고, 렙타일, 펜토미노 등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팀별로 풀이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수학적 사고를 심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수학 올림피아드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산불발생에 대비해 12일 오전 구지오토갬핑장 인근에서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부군수를 비롯해 달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달성소방서, 읍·면 공무원과 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달성군과 달성소방서는 호스릴 전개와 합동 방수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불길 확산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재점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고, 실제 상황에서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훈련에 참여한 정은주 부군수는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훈련 등을 통해 철처히 산불에 대비하여 달성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달성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 읍·면 산불감시원 114명 등 총 145명의 산불 방지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취약지역 순찰, 불법 소각 단속, 위험요소 점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유공 회원을 포상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과 대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실적 발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었다. 김주현 지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9개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핫팩 2,000여 개를 배부했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및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핫팩을 선택해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달서구는 이번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향후에도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로명주소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필수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5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주민창작 전시플랫폼 '달서 디지털 갤러리'를 정식 오픈한다. '달서 디지털 갤러리'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실감미디어 전시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이 이미지·영상·글 등 디지털 자료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달서디지털체험센터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내 실감미디어실에서 이를 전시·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창작 역량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달서 디지털 갤러리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전시 희망 일자와 장소를 예약하면, ▲ 달서디지털체험센터(상화로 272) 또는 ▲ 달서메타버스체험관(문화회관길 160)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만든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가능한 콘텐츠는 ▲ 개인 작품(그림·사진·영상·글) ▲ 가족과의 추억 사진 ▲ 어린이집·학교·기관 단체의 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열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우수사업을 발굴·심사해 시상하는 자리로, 달서구는 ‘달서 한의방문진료사업’의 혁신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사업인‘달서 한의방문진료사업’은 ▲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달서구한의사회, ▲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 등 민·관이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의 진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돌봄 모델이다. 특히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한의 진료와 한약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2025년 ‘달서 한의방문진료사업’으로 확대해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달서구 통합보훈회관’ 착공식을 지난 지난 11일 성당동 보훈회관 건립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시·구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안전한 공사 진행을 기원하는 시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통합보훈회관은 성당동 30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600㎡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보훈회관을 대체하는 동시에,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분산돼 있던 10개 보훈단체 사무실을 한곳에 통합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통합보훈회관은 단순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연계성, 청소년정책의 체계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평가로, 달서구는 청소년 참여 확대, 성장 지원,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일등도시’를 비전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참여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소년참여예산과 연계·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달서구는 자체 예산으로 2개소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도 별도 예산을 지원하는 등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또한 인터넷·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