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2층 5관에서 아트달콤랩 주최하에 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과 관람객의 달콤한 만남! 2024년 아트달콤전이 열렸다.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예술은 작가나 관람객들에게 달콤하고 만족스러운 미감을 주게 된다. 2024년 아트달콤전은 예술의 달콤함을 맛본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작품 36점이 함께한 그룹전이다. 2024년 아트달콤전에는 전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달콤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 도슨트가 상주하여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예술의 달달함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는 후원사 시상으로 한국예총이사장상은 김정은작가, 한국미협이사장상은 김민 작가, 아트코리아방송사장상은 이성주 작가, 글로벌교육콘텐츠(주)상은 나비기나올가 작가, 한국인터넷신문사상은 강혜진 작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아트달콤랩은 예술이 주는 달콤함을 공유한다는 모토로 미술전시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작가발굴 및 전시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3월 6일(수) ~ 3월 11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2층 5관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갤러리 라메르 특별기획으로 '영혼의 심포니'전이 열린다. 영혼의 심포니전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주간으로 외국인 중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작가들로 모국의 정서와 한국의 감성으로 자신들 만의 아이덴티티로 한국에서 작가로 성장을 꿈꾸는 Olga 우리Art 그룹이 참여하는데, Art heal 예술기획 남기희 대표의 주최로 전시를 하게 되었다. Olga 우리Art 그룹의 대표를 맡고있는 Nagibina Olga(나기비나 올가)는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의 제자로 자기계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Olga 홈 스쿨을 운영하며, 외국인 미술교육에 매진하는 작가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예술학교를 졸업한 Nagibina Olga는 Art heal 인사동 감성미술제 최우수 작가로 현대미술교우전, 미교전, 심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명동국제아트페어와 2024 아트힐아트페어 출품,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특선, 입선),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입선), 세계미술작가교류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기자 | 지난 2021년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였던 허필호, 양성모 후보가 총회결의 무효확인 및 당선무효 확인의 소송을 제기하여 3년여 동안 심리를 진행한 결과 원고 승소판결로 제25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임원과 이사장단은 "당선 무효"라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지난 2021년 1월 16일에 개최한 제16차 정기총회 제3안건 코로나19 정부방역 단계별 지침에 따른 제25대 임원선거 일정 및 방식 변경의 건의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고, 아울러 제25대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 결과에 따른 당선자 결정은 무효임을 확인하는 판결도 받았다. 허필호, 양성모 두 후보(원고)는 선거방식에 대한 변경 및 일정 조정을 위한 총회 개최에 따른 개의 정족수 미달과 의결권을 위임한 것처럼 회의록에 기재된 784명은 사전에 서면으로 위임장을 제출한 바 없으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위임한 인원을 포함하더라도 그 총원이 505명밖에 되지 않아 개의정족수 미달로 결의는 무효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정관에 의하면 총회 개의 정족수는 재적 대의원의 과반수 697명 이상이지만, 현장 총회 참석자는 41명으로 총회 성립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디아트엘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오수진의 제6회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이 좋아 매일 매일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제주 자연의 영롱한 광경을 목격하는 순간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오수진 작가는 제주의 신비를 세상에 내놓고 있는데,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Juje 탐나도다”이다. 제주도는 1만8000여 신들의 섬이라고 한다. 서양에 그리스신화가 있다면 제주에는 제주 창조신화가 있다. 몸으로 제주를 만들었다는 창세여신 설문대할망, 그녀가 곧 제주다. 구름을 손으로 저으면서 다닌다는 거인 할머니, ”설문대할망“ 한라산 흙을 치마에 싸서 날랐는데 그때 치마의 구멍으로 흙이 떨어져 오름이 생겼다는 설화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 태초의 신비와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 어디건, 눈부신 풍경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오수진 작가는 물과 불이 빚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는 애써 치장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섬이며,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 제주에 여행을 왔다가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아트힐아트페어 주관하에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AI그림 공모전이 막을 내리면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은 1950년대부터 시작된 AI연구는 2022년 이후로 생성형 AI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생성형 AI는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AI그림을 만들어 냄으로써, 예술적 창작의 정의와 경계를 논의하는 등 미술계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서 예술작품의 창조와 기술혁신이 상호 협력과 융합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창작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전시가 이루어 진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금번에 실시한 AI그림공모전은 관객들이 직접 작품을 관람하면서 심사하는 관객참여 심사로 진행되었다. AI그림공모전 심사 결과로는 오지향의 “고귀” 가 대상(상금 50만원) 영예를 안았으며, 김미영의 “호연지기-KOREA”가 최우수상(상금 30만원), 김유림의 “한국의 모던아트,연꽃의 노래”와 클레오 김의 ‘Beautiful Korea’가 우수상(상금 10만원) 차지하였으며, 그 외 장려상, 특선, 입선 상이 수여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라메르(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막을 내리면서 22일,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시상식에는 부스공모전과 AI그림공모전에 참여한 작가와 가족들, 관람객들이 50여명이 참석하였다. 14명의 작가가 펼치는 독특한 아트페어로, 작가 스스로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자신의 작품성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부스를 자율적으로 꾸미게 하는 부스공모전으로 심사위원회와 관객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다중 평가를 하였다. 먼저, 아트힐아트페어에서 엄정하게 다중 심사한 결과, “신의 임재 순수의식”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몄던 박희영 작가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박희영 작가는 매일 매일 자신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외부 환경 속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고 보듬어줘야 할‘나’라는 존재를 희미하게 나마 감각하고 근본적인 나 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하는데, 심사위원회나 관객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황미란 작가가 받았으며, 황미란 작가는 “창가에서” 라는 주제로 창가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하나의 작품이나 다름없다고 보면서 창문을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월 31일(수)부터 2월 6일(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1층 전관)에서 제17회 아트그룹 엔에이(NA) 정기 작품전이 개최된다. 아트그룹 엔에이(NA)는 2008년 2월에 KBS대구방송총국 전시관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17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트그룹 엔에이(NA)는 처음 뉴아트라는 이름으로 한국미술협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예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시작한 순수 예술인 단체로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중견작가와 원로작가들로써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성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술계에서 각종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그룹 엔에이(NA)는 매년 정기 작품전 외에 각 기관 및 갤러리 초대전과 교류전 등을 활발하게 실시해 왔다. 2008년부터 우리은행 초대전, GPF초대 자서전으로 100만가지 봉사와 배려 그리고 나눔전을 열었고, 2009년에는 가가갤러리 초대기획전, 2010년에는 갤러리 샘 초대전, 사랑의 나눔전, 사랑나눔갤러리 초대전, 부남미술관 초대전을 실시하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실시되는데, 오늘 5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진행은 김미정 기획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연주와 왈츠 춤에 이어서 소리꾼의 배띄워라, 난감하네 노래가 신나게 불려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내외빈소개, 황정희 대회장과 배건 조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이종환 상미술회 회장,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장, 양태석 사)국전작가협회 이사장, 허필호 사) 한국전통공예예술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참여작가들의 소개와 단체 기념촬영, 작가들의 부스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배윤섭 사) 한국휴먼교육문화협회 이사장,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 고완석 G아트 대표,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 박호식 경기고양신문 발행인 등 200여명의 미술인, 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석하였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그동안 해오던 아트페어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작가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박삼화 작가가 참여한다. 아주 어릴 적 그저 그림이 좋아서 했던 그림놀이가 어느 샌가 내가 되어 있었다. 그림놀이는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는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주게 하는 것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자신 있는 것,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지게 하는 것, 나를 잊고 몰두할수 있는 것을 하는 일. 이것이 지금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모티브는 대부분 앤디워홀 작품의 화려한 색채와 대중적 이미지를 염두에 두면서 마음속 들여다 보기라고 정의한다. sunflower 와 flora의 색채와 의미, 형상들을 고민하며, 꽃, 디자인된 컵과 화병, 그리고 신체표현인 발 포즈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꽃은 팝아트의 요소를 넣어서 모두가 행복해 하는 그림을 표현하고 싶었고, 디자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김미순 작가가 참여한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여러가지 재료와 기법의 다양성을 모색하여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고 있다. 작은 풀 하나가 돌부리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가오고, 부서지는 파도는 인간의 들끓는 욕망을 부서뜨리는 것 같아 평화를 얻게 하고, 하늘의 구름, 바람 등 자연 풍경 하나 하나가 작품 제작의 동력이 된다고 한다. 김작가는 수채화 작품을 많이 해왔다.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엄을 활용하여 질감과 양감을 주기도 했고, 수채화 본연의 발색을 위해 기자재도 활용해 오다가 지금은 아크릴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자연과 함께 평화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블루 계열의 색과 그에 반하는 보색 계열의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심상을 담아 화폭에 옮기며 스스로 위안과 안정감을 가지며, 자연의 신비에 감사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