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4층 면담실에서 2025년 제6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영민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당연직 및 위촉직 등 총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처분·용도폐지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 군산시 의회 의결 대상인 중요재산의 취득 ▲ 보존부적합한 4필지 처분(매각) ▲ 행정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는 필지 및 건축물 용도폐지 ▲ 군산 수제창작플랫폼 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용료 감면 등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공유재산의 처분·용도폐지·사용료 면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실효성있는 관리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시유재산의 공공성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이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의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위원장인 김영민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자산으로, 그 활용에 있어 신중함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28일 오전, 초읍·가야동 일대에서 ‘김영욱의 동네한바퀴’를 실시하고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청장이 지역 내 주요 생활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 소통 시책으로 지난 7월 첫 시행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구청장은 ▲어린이대공원 추자골 체육시설 ▲초읍동 110계단 안심 안전길 ▲가야동 우리부산새마을금고 스마트폰 교실 ▲가야초 담장 노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등 총 5곳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어린이대공원 추자골 체육시설에서는 운동기구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초읍동 110계단 안심 안전길에서는 고지대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노후 계단 정비 및 미끄럼 방지 포장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가야동 우리부산새마을금고 스마트폰 교실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과 문화 여가활동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30일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방사능 방재 및 화재, 산불 연계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부산진구청이 주관하고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기관 및 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면서 연막·폭음 효과 등으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30일 정오, 관내 식당에서‘청년 행정인턴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인턴들과 행정 경험 및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구정 참여를 통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행정인턴 11명과 부서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과 청년들은 격식없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턴 기간 동안의 근무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9월부터 이어진 청년주간, 지역축제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년 행정인턴들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구정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행정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포와일드클럽(부산진구 서전로 37번길 14-1 지하1층)에서 2025 미디어아트 전시 ‘이제는, 전포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의 전포동’을 중심으로 부산진구민의 축적된 생애사와 인문학적 서사를 미디어아트로 풀어내는 자리다.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총 20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포동의 일상과 추억, 그리고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해 익숙한 공간 속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지역작가와 주민이 함께 그린 전포동 일상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 메인테마존 △마을버스 2번 노선을 따라 전포동 곳곳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존2 △그래픽으로 구현한 동화책 ‘나의 전포동’과 전포동의 밤 풍경을 표현한 ‘달동네 엄마 이야기’를 선보이는 전시존3으로 구성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7일, 부산진구청에서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30년의 걸음, 자치와 배움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에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기관, 공방, 동아리 등 60여 개의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했다. 박람회 부스마다 주민자치회와 평생교육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홍보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성인문해교육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여정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조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할머니 사랑해요’ 조부모 감사 행사를 서구 고주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손주를 사랑으로 보살피며 양육을 도와주시는 조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따뜻한 식사(소불고기정식)와 감사 성품(어묵세트)**을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돌보느라 식사 한 끼를 천천히 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음을 챙겨주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손주를 키우는 보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조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죽성리 일원‘죽성3지구’ 및 장안읍 월내리 일원‘월내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과 도면 등이 포함돼 있다.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장군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조정절차를 거처 경계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기장군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서 경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의 불일치와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로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정확하고 빈틈없는 지적행정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11월 군민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개설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곤충 친구들과의 하루 ▲약선차 클래스 ▲전통문화지팡이‘청려장’만들기 ▲새싹삼 체험 ▲따뜻한 감성 오일파스텔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기장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교육/시설 ' 철마도시농업공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9일 군 재난안전상황실과 정관어린이도서관 일원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진으로 인한 정관어린이도서관 보일러실 기름(유증기) 폭발 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기장군,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발생 단계별 상황에 따라 군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기반훈련과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의 실제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면서 진행됐다. ▲지진 및 화재에 따른 주민대피▲인명구조▲기반 시설 복구▲피해지역 수습 등 화재 진행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와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훈련에는 기장군 자율방재단,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장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재난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