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과 마이스(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로 분과별 개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를 통해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 개최 건수, 참여자 수, 소비 패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마케팅 DB 발굴과 마케팅 효과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어제 22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에 위치한 ㈜데이콤크로싱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해 해저 통신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수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4월 11일 대만 검찰은 토고 국적 화물선의 선장(中국적)을 해저케이블 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해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 할 경우 해양경찰이 수사 관할권을 가지게 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5%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물리적 훼손 시 통신 마비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 수사계장은“해상 케이블 훼손과 같은 사건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라며“관련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해양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우리 해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라며, “우리 해역에서 범죄 발생시 수사 초기 대응을 강화하여 주권 수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 송승환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경애 부회장, 이종호 감사, 유옥분 의장, 신정숙 의장, 이정순 의장, 박현주 의장, 안애경 의장, 한승희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산불로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자월면는 지난 23일, 자월2리 분무골 해변 인근에서 4월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해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행사는 면 직원, 자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궂은 일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자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해안으로 유입되는 적체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된 해안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829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일대 해안에 적치된 폐스티로폼, 목재류 등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여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i-바다패스로 옹진 섬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폐기물 처리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 해양환경이 된다면 옹진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자원봉사 단체 간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고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설명회는 ▲2025년 자원봉사자 활동현황 ▲2025년 센터사업 설명 ▲자원봉사인센티브 제도안내 ▲자원봉사단체 안내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서구자원봉사센터 운영방향, 주요 추진사업 안내 등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늘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피아노를 설치하여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Play me, 누구나 피아노’ 사업을 운영한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구민의 문화 접점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피아노를 상시 개방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출퇴근 피아노’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속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가의 공연과 더불어 버스킹, 피아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유튜브 크리에이트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의 문화적 연계도 함께 계획중이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에 사용된 피아노는 모두 지난해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운영 당시 구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악기들로,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구민들의 손으로 연주되며 일상 속 문화를 이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장년 심신단련 건강교실’을 지난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10:00~11:00)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 등 다양한 건강체조 동작을 교육하며,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