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1차 협의체 정기회의’가 6월 4일 오전 10시 강원감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추진현황 보고 △이전공공기관 건의사항 및 원주시 협력 방안 논의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의 추진현황 공유 등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회의 시 강원혁신도시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는데,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의 기반 위에서 미래를 준비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 등 주요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자세로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격히 지적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경제성, 낭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서장을 비롯한 경찰 5명과 중부대 교수진 5명 JB치안리빙랩 연구단 200명, 캠퍼스 폴리스 60명 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학 공동체 치안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부대학교와 JB치안 리빙랩 연구단, JB캠퍼스 폴리스의 활동 내용에 대한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봉사 프로그램을 표준화·모델화 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 체감형 치안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자치경찰제 운영의 실효성 강화하여 JB치안 리빙랩, 캠퍼스 폴리스 등을 기반으로 경찰과 대학 간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안협력 기반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공동체 중심 치안 문화 조성과 협업 거버넌스 기반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49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연수회'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FFK연합회(청주농업고등학교 주관)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FFK 회원 학생 121명과 교직원, 협회 관계자 등 총 189명이 참가했다. ▲농생명 특강 ▲분임 토의 ▲FFK 연합회 활동 발표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각 시도 지부 간 교류를 통해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특히, 특강 시간에는 'FFK가 FFK에게'라는 주제로 농업계고 졸업 선배의 진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병행됐다. 모범 FFK회원 시상, 지역부회장 선출 등 공식 일정뿐 아니라, 사계절 썰매, 양떼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과 더불어 만족도도 높였다. 연수회 개최를 준비한 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4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나(我)’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를 통한 사기 진작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차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마사지, 아로마오일과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 직원은 “다양한 민원을 접하다 보면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안정되며 새롭게 힘이 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이 업무로 복귀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악성민원의 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승강기사고 대응역량 강화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2일간 각 팀별로 총 5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승강기 종류별 제원ㆍ특성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 개방 방법 및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평택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기준 지역 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전국 누적 환자 수는 38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506명) 대비 2.5배 늘어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에 이어 전형적인 발진이 1~2일 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이 집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고,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는 표면 소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치아 경기장(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비앤비볼링장) 등 총 5곳의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빼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상하수도 정비 및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빼벌마을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유관 부서와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토지의 소유주인 전주류씨락봉공파와의 협의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2일 전주류씨락봉공파 류풍수 회장단과의 차담회를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담회에서 류풍수 회장은 “빼벌마을 주민들의 어려운 주거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 등 종중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빼벌마을 거주민들과 토지소유주인 종중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