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6년 원예·특작 분야 지역적응 실증시험’ 과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증시험은 △이상기후 대응 기술 △신소득 작목 △농업 신기술 △기타 애로사항 등 4개 분야에서 필요 기술을 농가에 시범 보급해 효능을 분석하고 환경 적응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증된 기술은 농가 기술 지도와 교육에 활용해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실증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031-5186-4367)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실증시험은 과제당 예산을 확대해 신기술 중심의 소수 과제를 집중 연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접수 후에는 현지 조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증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며 과제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5년도에는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과제와 자체 실증과제 3개 등 총 7개 과제를 추진했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농가에서 다양한 신기술 아이디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가 8일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마미닥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미닥터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및 영양제 등을 생산하며 국내 프리미엄 사료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계열사인 이레본, 하이원 등과 함께 국내 펫푸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반려동물 사업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천시 펫페어 참여 및 수의학 강의, 동물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로 ㈜마미닥터는 기존 부지에 더해 총 85,353㎡의 부지를 추가 확보 증설하여 제조라인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강화, 2028년까지 약 2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유치 TF 구성, 인허가 신속처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통해 밀착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미닥터 박상오 대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비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유관기관,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및 주차장 운영 개선 ▲읍·면·동 먹거리장터 품질·서비스 향상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신규 운영 ▲다회용기 확대 도입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 개선을 추진하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교통·주차 관리, 먹거리장터 운영,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 속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6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평가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 사업장 500여 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 1,000여 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진행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이주노동자와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전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노동자가 이해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이러한 종합적 활동이 인정된 결과이며,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 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가 더욱 안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다성테크(대표 이명용)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0장(약 1,335만 원) 전달을 위한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다성테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에는 부발읍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구 2곳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다성테크는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연탄을 기부해 왔으며,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명용 대표는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추운 겨울을 견디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다성테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매년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2025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제17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14조와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매년 2회 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위원장), 진로직업교육과장, 경기도의회 의원 2명, 경인교대 교수, 교장, 교감 등 진로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 내용은 ▲2025 하반기 경기진로교육 주요 추진 실적 보고 ▲‘꿈it(잇)다’시스템 안내와 고도화 방안 ▲2026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에 대한 자문 등이며,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진행됐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차미순 국장은 “도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면서 “초등 진로교육 지원 확대와 ‘꿈it(잇)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세상과 학생을 잇다! 학생의 미래가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미래 교육 환경에 따른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하이코칭’ 통합지원 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이코칭’은 교원이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AI)이 개인별 학습경로와 연수를 추천하는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지원 플랫폼이다. ‘하이’는 ▲교원역량 지원의 문을 여는 시작의 ‘Hi’ ▲더 높은 전문성을 향한 ‘High’ ▲인공지능(AI) 기반 다중 성장의 ‘Hybrid’의 의미를 담고 있다. ‘코칭’은 ▲자기 코칭 ▲동료 코칭 ▲인공지능 코칭으로 자기 주도 학습과 학습공동체 참여를 뜻한다. 이날 보고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지원단, 개발 업체와 도교육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구축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플랫폼은 단순 보조도구가 아니라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활동 모두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총괄 시스템이다”라면서 “교사도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하는 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보스병원과 협약을 맺고 의료분야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병원이 협력해 지역 기반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병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병원 실습 기회 제공, 직무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5월 반도체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이 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의료 관련 교육도 받으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조영호 부회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7년부터 9년째 호우피해 성금 지원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8억 5,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온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섭 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통해 한우협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유관 기관과 민간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전관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도 안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민간단체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전북자치도 안전정책 방향 공유 ▲재난안전 민간단체의 우수활동 발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도지사 표창 수여와 2026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 보고, 2025년 재난안전 민간단체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재난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단체 구성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 신고한 임실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라철호, 선제적 재난 대응과 이재민 구호에 힘쓴 전주시 자율방재단 양해성 등 5명이다. 이들은 높은 안전의식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정광모 도 안전정책과장이 2026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은 재난안전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