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도 2분기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부평·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해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등굣길 안전대책 ▲오는 7월 1일부로 확대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중고교생 교통안전교육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을 강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천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최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8월은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5년간 발생한 사업장 사고 중 40%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인승 이상의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레저 안전관리반을 운영하여 관할 내 38개 해수면 레저사업장을 현장 점검,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승선 정원 초과, 운항규칙 미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미착용, 주취 조종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 ”며 “국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수상레저 동호회(레저보트 마니아 등), 개인 활동자 9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활동자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무상점검, 캠페인 등 안전 문화 홍보 방향 논의 ▲안전정보 제공,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안전정보 제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의 주요 원인은 활동자의 점검 불량, 조종 미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의식 향상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인·동호회 활동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전략목표인 ‘동아시아 물류 중심 항만’ 구축을 위해 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등 핵심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인천항을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라는 미션을 구체화하고 인천항 물류 처리능력 및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 5월 18일 준공 완료 후 대지면적 2만 2천㎡·연면적 1만 9천㎡·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됐으며, 현재 사용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암물류2단지(2단계)의 경우,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됐으며,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관련 하부공사가 완료되며, 하부공사 완료 후 상부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 사업 외에도 연중 계획된 정기 유지보수공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보수·보강함으로써 인천항의 기능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에서 청년층의 해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전략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조망하는 수도권 대표 해양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들의 시대적 관심을 반영한 부대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약 1,000여 명의 사전 등록을 유도하는 등 포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준비한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주요 해양 관련 공공기관 총 13개 기관이 참여해 해양산업 구조, 직무, 채용 정보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청년층에는 해양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관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쌍방향 교류의 장이 될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효성동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 38 일원)을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도심 속 여름철 자연 휴식공간으로,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해 2015년부터 매년 개장해왔다. 구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 청소를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평상,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인 만큼 공중질서를 유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그간 기본 및 심화교육, 생활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수료생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시공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번 심화교육은 양변기, 전기, 단열, 몰딩, 실리콘 실링, 도어철물, 욕실 설치물 등 실전 중심의 집수리 내용을 포함하며, 미추홀구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본 교육 수료 경력이 있는 20세 이상 계양구민이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청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작성서식이나 기타 세부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마을주택관리소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첸원화(钱文华) 부회장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계양구를 초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윤환 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계양아라온과 아라마루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계양구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염성시와 계양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우호와 협력의 토대 위에,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신뢰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회의이다.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3개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윤환 구청장과 교육지원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양구의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계양구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