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3살 생일에 초장의 맛을 뜨며 ‘먹깨비’ 다운 미식가 입맛을 선보여 흐뭇함을 선사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7회는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 편으로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훌쩍 성장해 3번째 생일을 맞은 은우를 위해 홍성으로 새우 미식 여행을 떠난다. 특히 ‘새우 러버’로 정평이 난 은우가 대하구이부터 새우튀김까지 온갖 새우 파티에 인디언 보조개를 보이며 활짝 웃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이 10년 만에 재탄생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로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순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를 집필한 허승민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관록의 배우 김해숙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춘 정지소, 진영, 채원빈이 합류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숙은 극 중 꽃 같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가을 밤 페스티벌을 수놓았다. 손호영은 지난 2일 부산 KBS홀에서 진행된 음악 페스티벌 '뮤직플래닛 2024'에 god 김태우와 함께 호우(HoooW)로서 참석했다. 이날 손호영은 김태우와 함께 '니가 있어야 할 곳',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 하나', '길' 등 god의 명곡을 가창했다. 또한, '0%',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FridayNight', '우린 이제, 우리 그냥'과 '그 남자를 떠나', '돌아와줘', '모르죠', '기회를 줘' 메들리까지 총 10곡 이상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페스티벌로 팬들과 만난 이후 손호영은 공식 SNS를 통해 "너무 즐거웠어요. 완전 해피호이잖아"라는 애교 가득한 후기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손호영의 왕자님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호영은 트위드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호영의 자기관리에 팬 사랑이 드러난다. 한편, 손호영은 god 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진심 가득한 역사 여행을 펼쳤다. 박초롱은 3일 방송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우리의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MC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초롱은 경남 양산 여행에 나섰다. 그는 "호기심이 있어서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곳에 오면 '옛날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고, 양산에 대해 "양산은 저한테 생소한 곳이다. 한 번도 와보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초롱은 통도사로 향했다. 그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삼성반월교에 난간이 없는 이유를 묻자 "정신 차리고 걸으라고"라며 카리스마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초롱은 통도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역사를 접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초롱은 민물매운탕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박초롱은 양산 곳곳을 탐방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리액션과 공감으로 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31일에 실시된 교육은 김영미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관련 법과 제도, 국내와 해외 사례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은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부분이자 더 나아가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 이라며 “완주군 직원 모두가 편견을 넘어서는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청주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2,3일 청주대학교예술대학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청주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에 이어 개최하는 일곱 번째 투어 콘서트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특별한 깜짝 축하 무대를 진행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장식했다. 이찬원은 케이크를 불고 팬들과 함께 소원을 비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양일간 2시간 50분의 공연 시간을 기록하며 알찬 선곡과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청주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그는 이어서 ‘모란동백’, ‘바람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낭만에 대하여’, ‘연리지’,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969년 전설의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와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 '리바이벌 69’'가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론 채프먼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ㅣ수입: ㈜억만장자픽처스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ㅣ제공: (주)빅브라더스] 영화 '리바이벌 69’'는 1969년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토론토 리바이벌 페스티벌에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게 되고, 그 짜릿한 시작과 뜨거웠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 다큐. 영화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뮤지션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등을 한 무대에 모은 1969년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페스티벌의 시작과 비하인드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로큰롤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으겠다는 패기 있는 젊은 공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화려한 포문을 열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가 관전 포인트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5일) 방송되는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작품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지우려는 왕세손 동궁(남다름 분)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을 더욱 매료시킬 필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는 탕준상은 극 중 예문관의 하번 검열 남여강 역을 맡았다. 여강은 책만 읽는 바보라 불릴 만큼 세상 물정 모르는 문약한 선비다. 동궁을 향한 원대한 사랑으로 가문과 학식, 문장을 모두 갖춘 엘리트들만이 될 수 있다는 사관(史官)이 되는 데 성공하지만, 상상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군 전역 후 ‘사관은 논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남다름은 곧 조선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진혁 감독과 박지숙 작가가 ‘가짜 옥태영’의 탄생 비화를 직접 밝혔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처절한 노비부터 우아한 아씨까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도망친 노비가 아씨가 되어 살아간다는 독특한 소재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필을 맡은 박지숙 작가는 “처음에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엮고자 자료를 찾았으나 극적인 서사를 지닌 여성들의 기록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 유교적 가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김정현과 김혜은 모자가 청렴 세탁소 장남 김현준의 결혼식장에 들이닥쳤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 백지연(김혜은 분)은 도둑맞은 돈이 청렴동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에 취직한 이다림(금새록 분)은 기쁜 마음에 친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렸다. 차림은 다림이 같은 회사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갈등을 겪었던 자매의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림은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로 취직했다는 사실을 가족에게도 전했다. 다림은 승돈에게 빌린 8억을 갚는 데 자신도 보태겠다며 그에게 충성심을 보였고, 이에 고봉희(박지영 분)와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은 시력을 찾은 그녀가 빌리지도 않은 빚을 갚겠다고 하자 난감해하기도. 승돈과 차태웅(최태준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서강주(김정현 분)는 술에 취한 채 아버지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