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순재와 김용건의 병실에서 역대급 ‘4자대면’이 이루어진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7회에서는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와 이로 인한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본격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6회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개소리’는 매주 색다른 사건과 놀라운 반전, 갈수록 물이 오르는 이순재와 개 소피의 활약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미스터리한 사건과 해결 과정 외에도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저마다의 비밀이 하나둘 베일을 벗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기동(박성웅 분)과 그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시선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극적으로 재회한 이기동과 김세경(이수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했던 사이지만 1년 전 자신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기동이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면서 헤어지게 됐다. 스틸 속 이기동과 김세경은 애틋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양파가 김도윤 셰프와의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파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양파는 김도윤 셰프와 통화를 통해 "저 언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실눈 뜨고 몰입하며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포스 있어서 음식 꼭 한 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도윤 셰프는 노래로만 듣던 최애와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 노래의) 어떤 포인트가 좋으신 거죠?"라는 양파의 질문에 김도윤 셰프는 "멜로디랑 목소리가 좋다"라고 진지하게 최애임을 인정했고, 양파는 그에 화답하듯 김도윤 셰프 앞에서 '사랑...그게 뭔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애 정도는 나타나야 눈을 뜨네", "넷플릭스까지 돕는 불사조 양파", "둘을 한 프레임에서 보다니 대박", "헤드폰 쓰고 클래식 들을 것 같았는데 양파 노래 듣다니 친근감 쩐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조회수 600만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배우 우다비가 '정년이'에 첫 등장해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우다비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 2회에 홍주란 역으로 출연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로 흥행에 성공한 네이버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다비가 연기하는 홍주란은 모두가 정년을 시기하고 질투할 때 유일하게 정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매란국극단 연구생이다. 우다비는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비주얼은 물론 강단 있는 연기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홍주란은 문옥경(정은채 분)이 정년이를 직접 데려왔다는 말에 호기심을 느꼈다. 이에 먼저 정년이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극단 내부를 소개해주는 등 친절한 모습으로 정년이와 빠르게 가까워졌다. 이와 함께 홍주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가 누워 있는 박진영, 앉은 차태현, 우 웬디, 좌 김하늘의 자신감 충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공개된 ‘더 딴따라’의 메인 포스터는 ‘장르 불문 아주 특별한 오디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대각선으로 누워서 마주 보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박진영은 포스터 대각선을 가로지르는 과감한 레이아웃으로 누워있는데 정면을 향해 미소 지으며 단단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의 얼굴 위로 차태현이 앉아 있고, 우측에는 웬디가 좌측에는 김하늘이 우뚝 서서 응시하고 있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는 ‘더 딴따라’ 4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STUDIO X+U는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Tiny Desk KOREA Visual Branding’으로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구체화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창의성,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어워드다. 올해에는 23개국 2627개의 상품이 참가해 31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작은 책상 앞, 한계 없는 음악의 세계’라는 메시지를 콘셉트로 뮤지션에게는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의 작은 책상 앞에서 공연을 통해 뮤지션과 팬들 모두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주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를 시작으로 이적, 선우정아, 10C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김사권과 이연두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 사이 갈등이 발생한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사뭇 진지한 태도로 마주하고 있는 민기와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민기와 그런 그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는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진다. 지나와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한 민기는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이에 민기는 프러포즈를 결심, 반지와 꽃다발을 준비해 지나를 레스토랑으로 불러낸다. 그러나 민기를 만난 지나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이에 민기는 안절부절못한다. 민기의 어떤 행동과 말이 지나의 심기를 건드린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지나는 애써 프러포즈를 준비한 민기에게 최악의 말로 상처를 안기고 잠시 뒤 레스토랑을 빠져나온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개소리’ 속 박성웅이 김지영과 이수경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에서는 갈수록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 거제의 명예 탐정 이순재와 그의 환상의 짝꿍 소피의 활약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쫄깃한 반전 전개와 틈틈이 숨은 복선은 즐거움을 더하고, 등장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성도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순재의 아들 이기동(박성웅 분), 그리고 그와 얽힌 두 여자 홍은하(김지영 분)와 김세경(이수경 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기동은 김용건의 딸 김세경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였지만, 1년 전 결혼식 당일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의문을 안겼다. 지난 방송을 통해 그가 대학 시절 짧게 만난 홍은하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게 됐고, 그 사실을 안 후 책임감과 죄책감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거제도로 도망쳐 온 사연이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홍은하가 낳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데뷔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엘라스트는 지난 11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 3회에서 2차 경연으로 향하는 최종 5팀에 안착,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1차 경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남은 그룹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최종 결과를 기다렸다. 멤버들은 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한껏 집중해 끊임없는 환호를 하는 등 경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12팀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최종 순위를 기다리던 중 리더 라노는 “최근에 이 정도로 긴장한 적이 없었다”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엘라스트는 2023년 2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Thrill(스릴)’ 무대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일본어 버전의 가사와 혼합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화려한 군무를 펼친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심사평을 들으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