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가가호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사와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와 느슨한학교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보화, 건강, 정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학습 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사 참여 자격을 평생학습원 소속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느슨한학교’ 운영자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기관도 기존 사회복지시설 중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아동 돌봄시설 등 배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강사 참여 자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정규 학습동아리(6개월 이상 활동 중) 소속이거나 2025년 느슨한학교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관의 경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수용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는 시민 편의와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 ‘광명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광명톡’은 국민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입학축하금,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 민원에 대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동 응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2025년 상반기 ‘광명톡’ 상담 건수는 총 2만 672건으로, 전년도 동기(1만 5천531건)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18~24시) 상담은 6천473건, 주말과 공휴일은 4천388건으로 나타나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누리집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에서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 건강, 세금, 교통, 환경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하거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민원토지과장은 “광명톡은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라며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놀러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놀러와! 건강on캠프’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들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체성분측정, 구강검진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의 통합 건강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올해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실습 등 구강보건교육 ▲저체중·비만의 이해 및 건강 식판 꾸미기 ▲무지개 채소 메모리게임 등 영양교육 ▲성장기 스트레칭과 체조 실습 등 신체활동 교육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이번 건강on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건강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노동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인문 강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노동 인식 정착과 인문학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노총 교육연맹,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노동 감수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감수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강연회가 공무원 여러분의 인문학적 성찰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렌 켈러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듯이, 나와 타인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공직사회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공직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주민협의회는 1일, ‘건강듬뿍 계절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보수동 행복울타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 후원금과 행복마을주민협의회의 재능기부가 더해진 민관협력 나눔 활동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취약계층 2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정복 회장은“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김치를 담갔지만, 어려운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서복선 위원장은“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건강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계절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지난 7월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 활동으로 쿨루프 20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쿨루프 지원 활동에는 중구청년연합회(회장 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및 회원 총 20명이 참석했다. 중구청년연합회(회장 임성진)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은 기후위기 속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주민센터는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상습불결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점검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는 부평동 주민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성택 부평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휴가철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부평동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일 구청에서 소관 분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지속적인 군사 도발과 사이버 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한 안보 상황하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준비해 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실전 같은 훈련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빈집정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조직은 건축관리과 내 ‘빈집정비계’로 3명의 인력이 오직 빈집 업무만 담당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은 8대 특·광역시 중 빈집이 가장 많은 도시로 부산진구도 빈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범죄 발생, 불법 투기 등 각종 안전·환경 문제의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담조직을 통해 빈집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빈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담조직은 먼저 관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정비 대상 선정 ▲우선순위 설정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히 도시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지역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빈집 정책을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