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전문봉사단 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한방꽃차 및 다식 만들기’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1개 전문봉사단체 중 9개 단체 약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펼친 전문자원봉사자들의 소진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 봉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하며 나를 위한 색다른 경험과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한방꽃차 및 다식만들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누어주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힐링의 시간을 발판으로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전문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직원과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교육 영상을 통해 ▲소화기 사용 요령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절차 ▲피난 요령 등 필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을 시연하고, 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실제 상황 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청사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새사모는 지난 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사모 회원들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이른 아침부터 멸치볶음, 어묵볶음, 무말랭이, 겉절이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보산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안경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보산동에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새사모는 동두천시 새마을 전직 동 회장 모임으로,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청소 및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개관 1주년 기념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을 주제로 오후 7시 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김민식 작가는 방송국 PD로 활약한 뒤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독서와 배움의 가치를 꾸준히 전해온 인물이다.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경험을 토대로, 독서가 삶에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와 배움의 태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지역 문화행사로, 시민들이 독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문·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의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이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법' 제7조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제1항에 근거해 실시된 것으로, 점검 과정에서 불법 장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포동 디지털 학습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과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실버넷 이음교실’ 수료생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20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동아리들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활동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문해력 심화 교육,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형성된 디지털 학습공동체는 마을 강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도시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고령층과 소외계층 모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평가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시군종합평가 실적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평가 결과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지표의 현황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목표치에 미달한 13개 지표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 논의했으며,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지표별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도 평가에서는 이번에 드러난 미비점을 어떻게 보완·개선할지에 대한 준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동두천시 부시장은 “연말로 접어들어 여러 여건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평가기간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라며 “남은 한 달도 끝까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3일 수요일 14시, 동두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 2025년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장발표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낸 변화의 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다. 올해 발표회는 학교 밖 청소년 작품 전시, 무언극, 오케스트라, 선배 청소년 강연, 우수 청소년 및 멘토 표창, 감사장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청소년의 서사를 재구성한 영화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청소년들의 여정을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장발표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고 지지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덕 시장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제안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버스정류장 이름, 시민의 눈높이에 딱 맞게' 정책을 발표하며, 주요 시설 인근 버스정류장의 명칭을 실제 위치와 일치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특성화고 학생의 공공기관 연계 현장실습 확대 등 2건의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박형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제안은 시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하남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해외 벤치마킹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가 거둔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임이 재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537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을 파격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1인당 연 최대 99만 원의 외국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자기개발 기회를 대폭 확대해 공직자의 국제적 안목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과감한 투자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직원들의 넓어진 시야와 혁신적인 사고가 행정 현장에 접목되면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