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7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무직·기간제 등 소속 현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밀폐공간 등 위험 환경 대응을 위한 질식 재해 예방 △청소, 조리,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별 안전보건 지침 △유사 사고 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제시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산재 취약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도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7일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연계 관광상품 등을 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보령·당진·예산 등 3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보령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등 대표적인 도내 여름철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군별 관광 지도와 안내 책자, 특산품 홍보물 등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 관광지를 직접 소개해 효과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휴가객 유치를 위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대전·세종·전북 권역 응급의료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및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아산시 터미널웨딩홀에서 도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비롯해 대전·세종·전북 권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 및 응급환자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공유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활용,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소아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와 층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은 물론, 인접 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을 200여 명의 정보보호 전문가 및 관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6월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2025 DGCS)’에는 ‘ABB산업보호를 위한 양자내성 암호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대완 본부장이 기조 강연을 했고, 공공부문, 민간부문,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부문 3개 분야 6명의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연을 펼쳤다. 또한, ‘대구·경북의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및 현안’을 주제로 지역의 기업, 대학교,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5명의 패널이 참석해,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보안인재 양성 방안,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발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관련 토론을 활발하게 벌여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열린 ‘대구·경북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2025’는 실시간 정보보안 위협 방식의 실습 대회로, 총 60여 명의 지역 대학(원)생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총 10회에 걸쳐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36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먼저 현업근로자 대상 교육은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되는‘안전보건교육의 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에 집중했다. 현장 근로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통해 기본 동작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다. 공무원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AED 사용법과 장비 점검, 보관 방법 등을 배우며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연계한 모의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과 근로자의 응급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앞으로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지속 적으로 실시할 계획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제이메탈(대표 이조희)의 후원으로 ‘뜨끈한 한우국밥 한 그릇, 따뜻한 미소 한가득’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학장동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한우국밥, 떡, 과일 등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호열 학장동장은“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제이메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5일 장마와 호우의 사전 대비를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과 환경정화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하면서 우수기 침수 가능성이 높은 도로변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정비 하면서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과 토사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덮개를 점검했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도 진행했다. 설점수 주례3동 자율방재단장은“예년보다 빠른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기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임했다.”며“향후에도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 해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주례3동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지난26일 사상구보훈회관을 다시 찾아 관내 10개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사상구의회 의원 모두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종구 의장은 “지역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방안 마련에 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며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려품 전달, 현장 소통, 애로사항 청취 등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의 실천적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