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7개 축제가 개최된 결과, 총 4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축제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축제 평가 결과를 심의·승인하기 위해 하반기 축제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 축제심의위원, 축제추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축제의 질적 향상 및 소득창출형 축제 육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축제 콘텐츠 개선, 운영체계 고도화, 전문 인력 활용 방안 등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서는 올해 해미벚꽃축제, 류방택별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삼길포 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7개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지난해 개최되지 못했던 해미벚꽃축제와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돼 풍성함을 더했으며, 모든 축제는 사전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축제심의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축제별 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역점사업 104건과 주요 업무 567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내포태안철도(서산공항역) 국가계획 반영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그린컴플렉스·현대대죽·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건립, 수소도시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 유치 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및 생활보조수당 강화, 장애인복지관 이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025년 12월 19일(금) 오후 2시,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무에타이·MMA 전문 체육관인 ‘천무짐’(관장 문보람)과 ‘경찰관 체력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치안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강인한 현장 대응력을 기르고,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무짐은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현역 경찰관 및 전 직원, 그리고 그들의 직계가족에게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 종목은 ⯅MMA(종합격투기) ⯅킥복싱 ⯅복싱 ⯅레슬링 ⯅다이어트반 등이며, 상담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전 격투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무짐’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3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이어온 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되어 개인(8명)과 기업·단체(6곳)에 전달됐으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발전 등의 주제로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개인 수상자(8명)는 △수신초등학교 살리기 운동본부 안인기 회장(천안) △광명초 통합총동문회 신세철 회장(보령) △서산시 장애인 체육회 김세민 부회장(서산) △주식회사 신영이엔지 백문기 대표이사(당진) △주영그린 송영하 사장(금산) △박경석신경외과 박경석 원장(부여) △전) 오만왕국 특권전면대사 우종호(청양) △이음구 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임정훈 대표원장(예산)이다. 기업과 단체(6곳)는 △‘주식회사 덕운’(공주) △‘아산청년회’(아산) △‘논산사랑푸드뱅크’(논산계룡) △‘한솔제지 장항공장’(서천) △‘홍동중 반딧불장학회’(홍성) △‘딴뚝 통나무집식당’(태안)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문예회관 세미나실 107호에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간사 및 시군 자치경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 자치경찰 사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간사와 시군 자치경찰 담당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동 성과 보고, 운영 방향 및 자치경찰 주요 정책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주요 활동 성과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처리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교육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치안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보 방법도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행 자치경찰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이원화 추진 방향 △시군 자치경찰 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충남자치경찰 홍보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연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통합 홈페이지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개편 내용 점검과 프로그램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다양한 정보통신(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최적화된 화면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통합 홈페이지 주요 개편 내용은 ▲31개 홈페이지의 모바일 친화적 반응형 웹 구현 ▲통합예약시스템 개편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간편인증 및 알림톡 서비스 제공 ▲콘텐츠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외국어전용사이트 개설 ▲누리집모아보기 적용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자료 이관, 콘텐츠 점검, 오류 수정 등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신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다수 밀집된 제5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사초등학교 3~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교육훈련혁신팀을 초빙해 화학사고 대비 행동요령, 사고 대응장비 체험, 사고 대비 이동형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화학물질 사고 위험지역에 위치한 풍세초등학교, 천안인애학교, 환서초등학교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화학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화학안전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인허가 협업체계 강화와 건축물 화재 안전성 제고를 위해 ‘제1회 천안시 건축-소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건축법 및 소방 관계법령 정보 공유로 실무 혼선을 해소하고, 건축허가 단계에서의 신속·원활한 화재 안전 검토를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는 건축 인허가권자와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법 및 피난방화규칙 해석 및 적용 ▲다중이용업소 및 가설건축물 등 취약건축물의 화재 대책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건축-소방 상호 소통창구 운영방안 ▲건축인허가 시 소방동의 업무협의 개선방안 등 건축행정 현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건축·소방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건축·소방 인허가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업무인 만큼, 기관 간 통일성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건축 관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속한 건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25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 간병지원 서비스의 실질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원봉사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당진시 전체 자원봉사자 중 60대 이상은 1만 6천996명으로 약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1천 시간 이상 누적 봉사자도 902명에 달하는 등 고령 봉사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간병지원 제도는 ‘1인 1회, 최대 50만 원, 5일 이내’라는 제한으로 인해 실제 이용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는 설명이다. 한상화 의원은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활용하기 어렵다면 실질적인 지원이라 보기 힘들다”라고 말하며 ▲간병서비스 지원 대상의 배우자 확대 ▲봉사자의 연령과 활동량을 고려한 지원 금액·일수 현실화 ▲이용 절차 간소화 및 제도 안내 강화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감 가능한 지원은 당진시 자원봉사 생태계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당진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간병지원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당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가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5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6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6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37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총 50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122억 1,876만 원을 삭감해, 최종 1조 7,059억원으로 의결했고,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1조 4,761억원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한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각종 통합관리 예산이 예산의 구체성 결여, 예산편성 운영지침상 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됐다. 이 밖에도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새마을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경로장애인과, 농업기술과 등의 예산도 실효성과 적정성 부족 이유로 삭감 및 감액 조정됐다. 다만, 안전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