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8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5 체인지 플랫폼 선도교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해 학생 성장 활동을 실천해 온 선도교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플랫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교원들은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체인지 앱 기반 교육활동 운영 ▲새로운 지역 탐방 코스 분석 및 문항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선 제안 등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체인지 앱 기반 수업 운영 ▲걷기‧봉사‧지역 탐방을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 ▲교육과정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과의 연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플로깅 활동 운영 사례와 대청호 마라톤 5km 도전 경험은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효과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인지 앱의 기능 개선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 공원(기장읍 시랑리 735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겨울철 야간 경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인근 상가 입주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리아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공원 중심부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주변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산타·루돌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포토존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야간 경관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겨울 분위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더트리니티 안양에서 [지역교육과 정책의 이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전체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신설된 지역교육과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의 방향을 안내하여 지역교육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늘봄학교, ▲학교체육활성화, ▲진로직업교육, ▲과학‧융합교육, ▲문화예술교육, ▲다문화교육,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등 지역교육과의 핵심 사업 전반을 다뤘다. 또한 연수는 초등‧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지구별 분임 토의를 통해 깊이 있는 정책 논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의견은 2026년 지역교육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육과 정책의 실질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툴 활용 교육(4차)’에 참여해 부서의 기획·운영·지원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 공공·민간 실무자를 위해 마련한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엑셀 자동화 △파워포인트(PPT) 제작 △영상편집 등 업무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체육특수교육과는 올해 진행된 ‘학교문화예술·독서교육·학교도서관 맺음과 이음’ 연수에서 교사들에게 희망 연수 내용을 조사한 결과, 인공지능(AI) 활용 미술·음악·융합 수업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예술교육과 인공지능(AI) 기술 결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전문직·주무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가 필요했다. 이번 연수 참여는 이러한 현장 요구를 행정 기획 단계부터 반영해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역량을 부서 업무에 내재화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연수는 △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포상센터)이 12월 6일 롯데월드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 포상식(시상식)”에서 전국 최초, 총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공식 시상식으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지도자·운영기구 전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3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자기도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파주시 고산 청소년이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도전 목표 달성 과정과 성장 스토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상지도자 분야에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송석만 지도자가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성장 지원의 전문성, 포상제 운영 역량, 우수 사례 발굴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6곳만 선정되는 운영기구 분야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관 운영의 전문성, 우수사례 발굴,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이 동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동물원은 올해 환경부와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가 주관한 ‘2025년 동물복지 분야 우수동물원’으로 선정돼 ‘KAZA 우수동물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는 전주동물원을 비롯한 국내 110여 개 동물원·수족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윤리적 운영과 복지, 보전, 교육 분야 등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주동물원이 지난 2021년 ‘KAZA 복지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협회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본상으로, 전주동물원은 이번 수상으로 공영동물원 중 최다인 연속 5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동물원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앞서 전주동물원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KAZA 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주동물원은 지난 1978년 개장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시민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2월 6일 구청 구민홀에서 30개 동아리 연합회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회장 한중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하고 결핵 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 건강을 위해 결핵 퇴치에 헌신하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저도 작년에 받은 배지 크리스마스 씰을 양복에 착용하고 다니며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증정식을 통해 도민께서도 결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결핵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강원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와 공동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국산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구매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협력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를 12월 8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상점가 구역 내 업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혜택을 비롯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국도비 사업에 응모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동일 액수의 현금보다 5~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결제 수단으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정 점포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은 상인조직이 결성되어있는 고성군 소재 골목상권이면서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10개 이상의 점포, 상인조직이 갖춰진 구역으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