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 김포그린학교에서 ‘2025년 제1차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사)김포문화원, 걸포초등학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 늘봄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늘봄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025년부터 선발·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운영 중인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다양한 지역 협력 사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지구별 늘봄자원지도 구성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거점 늘봄센터 추가 개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 늘봄협의체가 함께 모여 운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 7월 25일 늘봄전담실무인력 및 초등보육전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정하여 협력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가 업무 현장에서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며 연대할 수 있도록 원예 체험을 기초로 한 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식물 모종을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력의식을 제고했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김바다 강사(이레가든빌리지)는 “식물 심기와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같은 원예 체험은 사람의 유능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체험 과정에서 참여자들 간 연대를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는 모두 늘봄학교를 위한 공동체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놀이’를 주제로 하여 총 6차시의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2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초등학생용 도서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한글놀이, 역할극놀이 등 연수생들이 다양하게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해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인적 자원과 교육현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책놀이’동아리는 교육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지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105차시의 재능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책놀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교육자원봉사 재능나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기초문해력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시대의 학생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고덕동에 소재한 리디안실용음악학원을 ‘좋은이웃 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좋은이웃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리디안실용음악학원은 생활이 어렵지만 기타연주 등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강습을 제공하며 선향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리디안실용음악학원 김소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악기연주와 음악을 제공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발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나눔가게 발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은 고덕동에 소재한 CU평택상공회의소점으로 2023년부터 매월 현물(컵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리디안실용음악학원에 감사드리며, 나눔이라는 가치있는 일이 더욱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5년 첫 번째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지난 19일 CGV평택고덕점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동삭동 거주 청소년 32명이 참여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명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청소년들이 더 공감하고 좋아할 만한 문화체험을 만들기 위해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을 기획하고 봉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와 협력해,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모자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황현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전 모자 사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이웃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귀담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신 원평동장은 “관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저소득층 대상자 분들이 계신지 꼼꼼하게 점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캠페인을 더욱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회석 사무국장(이병진 국회의원 보좌관), 임영하 포승읍장, 손영희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 사회는 '새로고침'의 임시 단장인 이윤경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이 맡았으며,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연혁 및 역할과 활동 안내, '새로고침'의 향후 활동계획 소개, 초·중·고 학생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선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범한 '새로고침'은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시범단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포승읍 레포츠공원과 주변을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했고, 8월 6일과 13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결식아동들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청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22일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진위면 관내 사각지대 어르신 40명에게 인견속옷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단기특화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여름철, 협의체 위원은 직접 발굴한 가정에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에 인견 속옷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서적 지지도 함께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진위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극한호우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택 침수가 발생한 신암면에 지역에서 침수 쓰레기 처리 등 활동을 펼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현장이 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