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8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동안 추진된 어르신 효잔치, 보훈가족 한마음대회,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원 협의회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기업·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제천’을 슬로건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모금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1,082만 원, 4-H연합회(회장 이성원) 100만 원, ㈜팜어스(대표 이성원) 100만 원, 제천상고 창업동아리 100만 원, 제천시청어린이집 원생들도 동참해 나눔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제천의 겨울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공공체육시설의 관리체계를 정비하며 시민 이용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가 지난 5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되면서 사용료 산정 기준부터 수익활동 절차, 시설별 운영 세부기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체계가 새 틀로 재정립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최근 시설 이용 증가와 종목별 운영 요구 다양화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것이다. 그동안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제기됐던 사용허가 절차의 불명확성, 감면 대상 판단 기준의 차이, 수익활동 허가 여부와 관련한 법적 해석 혼란 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례상 수익행위 금지 조항이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어 법령 충돌 우려가 지속된 만큼, 이를 삭제하고 별도의 수익활동 절차와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에서의 제한적 수익활동에 대한 허가 절차가 합리적으로 정비되고,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의 핵심에는 ‘사무편람 규정’ 신설이 포함됐다. 시설별 특성, 종목별 요구, 현장 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 인수봉로6길 29에서 인수봉로12길 32 구간에 조성된 도로 열선 설치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높아 겨울철 결빙 사고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열선 설치 사업이 추진돼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또한 강북체육센터(삼각산동) 인근 삼양로 27길 구간도 열선 설치 공사가 최근 마무리되며, 그동안 겨울철 결빙으로 보행 안전사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설치 구간의 상태와 주변 보행 동선 등을 확인하면서 “삼양동 일대는 언덕이 많아 겨울마다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라며 “열선 설치 완료로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강북구는 고지대와 경사로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경사로와 보행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열선 설치 사업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신규 직원 45명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청탁 근절과 직무수행의 공정성 등에 관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담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 대표 신규 직원에게 구청장이 직접 청렴 배지를 달아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직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부정부패의 유혹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청렴, 나부터’라는 문구로 자체 제작한 청렴 배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업무시간 중 상시 패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청렴실무추진TF 회의’를 개최하여 ‘마포구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추진협의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12월 3일, ‘제27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글로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해운대구 대표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38명, 일반부 80명 등 총 118명이 참가해 정성스러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초등부 3명, 일반부 3명 총 6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사랑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구의 따뜻한 가족 문화를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열린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부모에게 적극 개방하고 부모의 보육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점검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지위를 유지하고, 이후 재선정 절차를 통해 다시 검증받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신규 2개소와 기간 만료를 앞둔 재선정 대상 36개소를 포함해 총 38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열린어린이집을 확정했다. 현재 광진구에는 총 73개소, 전체 어린이집의 60% 이상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돼있으며 이는 교육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4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올해로 3회 연속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으뜸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열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청장이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유보통합 준비 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군·구청 보육 업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원활한 유보통합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유보통합 정책 특강 ▲지역 우수사례 공유 ▲의견 나눔시간 ▲소통 인문학 특강 ▲2026년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편안하게 교류하며, 유보통합 준비를 탄탄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실무협의체 운영과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섭)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에 심재섭 의원과 간사에 임영화 의원을 선임하고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중 김대경 의원은 옥외광고 정비기금 운용계획과 관련하여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치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식당을 운영하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기 전에 사전통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양성평등기금이 목표 적립액을 달성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점을 지적하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의견수렴 등 적극적으로 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병용 의원은 지정게시대 외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을 지적하며,“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강화와 지정게시대 확충을 통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영화 의원은 공유재산기금 운용계획을 언급하며 “각종 공유재산 매입 시 명확한 목적 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8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탄소중립과에 대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위탁과 관련하여 “관리대행 용역을 추진하게 되면 일자리창출과 예산 절감, 전문성 확보 등의 장점이 있는 만큼 원가계산용역을 1월 중 추진하여 관리대행 용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하수찌꺼기 위탁처리와 관련하여 “하수찌꺼기 처리에 예산이 매년 반복하여 발생하는 만큼 하수찌꺼기의 안정적 처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관련하여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과 관련하여 “한국환경공단과 관망기술진단을 통해 누수가 되는 구간을 탐사하여 유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연태 위원은 상하수도사업소에 “예산 규모가 큰 사업의 공사비가 변경되는 경우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