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은 6월 5일 팔달구청 앞 “팔달정원”에서 잡초 제거, 토양 정비, 초화 보식 등 손바닥정원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노종춘 팔달분과장을 비롯한 손바닥정원단이 함께 했으며,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관계자도 참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심을 꽃처럼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아름다움이 더해가고, 작은 변화가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5일 지역 아동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팔달구청과 팔달구 새마을문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팔달구 새마을문고 김정희 회장과 각 동 새마을문고회장, 팔달구 우만지역아동센터 장유화 시설장을 비롯한 약 10개 센터의 시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식을 통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팔달구청과 새마을문고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대여하여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할 계획이며, 각 동 새마을문고별 특성화 사업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팔달구 지역 아동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최한 ‘환경의 날 지역사회 캠페인, 플로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구 정자2동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 등 행사 참여자들은 정자2동 관내 약 1㎞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가 결합된 활동을 일컫는다.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보호시설은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수원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EM천연세제 무료 나눔과 환경사진전 개최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인 한글라라 수녀는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이음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자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이나 방치된 노후 간판이 며, 접수는 오는 16일 월요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장안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하여 작성 가능하며, △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 △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각각 제출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철거 대상 간판 현장조사를 통해 처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7월 16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7월 말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참여해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견 셀프 위생미용 교육(1~4교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유기·유실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과 동반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부스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아울러 반려견을 동반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pet과 예절 etiquette의 합성어)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을 하여야 함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자진신고 기간 홍보도 병행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어 보호자에게 유익한 체험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5일,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초여름의 열기를 다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3월 말 전국적인 산불 피해 발생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에서 열린 시 관광과의 ‘새빛축제’와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는 낮 시간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와 19개소의 장안아트마켓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만들기 체험과 수원FC 홍보부스 등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색소폰과 민요팀의 연주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 경기소년소녀합창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바리톤 김동규 스페셜에서는 5명의 유명 성악가와 클래식 전문밴드 DK앙상블이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여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난소기능 저하로 인해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을 포함하며 초기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뒤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혼과 고령출산이 늘면서 미혼 여성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양주 회암사지’에서 미디어 퍼포먼스 전시 ‘2025 회암사: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오르빛 회암사:Re’의 명맥을 잇는 시리즈다. 관람객 만족도 95%를 기록했던 전작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특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콘텐츠인 ‘오로라X레이저 숲’은 레이저 라이트와 포그머신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몽환의 숲을 연출하며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생동감 넘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통해 밤하늘 아래 다시 태어난다. 낮의 더위를 피해 밤 시간대에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밤과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되어 낮에는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람객의 하루를 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품질이 뛰어나, 학교급식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열린 행사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 잣고을 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직하게 키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축산인들이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6일 오전 10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66사단 장병, 지역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념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자손만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평 현충탑에는 육군 소령 이석봉을 포함한 292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