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사랑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돼지고기 김치찜, 오이소박이, 해물동그랑땡 등 직접 만든 밑반찬과 라면, 달걀, 음료 등 식료품을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멀티회계사무원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기 취업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 및 구직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약 2개월 반 동안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13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교육생들도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향후 전산회계 1급 시험에도 순차적으로 응시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자격증 수업이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집중적인 교육 덕분에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잘 익히고 자격증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가족문화누리 ‘위드 문화생활’ 1·2회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문화누리 ‘위드 문화생활’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이 새로운 자극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1회기는 22일 11시에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관람, 2회기는 29일 10시에 메가박스 평택비전점에서 영화 관람으로 진행해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1·2회기는 동시 모집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태숙 센터장은 “가족문화누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어 교양과 추억을 쌓아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부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팀워크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4일간 총 35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PS5 피파25 ▲PS5 테트리스 ▲PS5 철권8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됐다. 예선과 본선 경기마다 참가 청소년들의 전략적 사고력과 협동심이 돋보였으며,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열정적인 응원 속에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한 이번 대회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활용한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회로, 평택 관내에 생활 기반을 둔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M리그 13개 팀, H리그 18개 팀 등 총 31개 팀이 참여해 권역별 예선전과 결승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열띤 승부 끝에 M리그 우승은 ‘오합지졸’팀, H리그 우승은 ‘LPS’팀이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본선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회 MVP는 각 리그 1위 팀인 김승준(M리그)과 이종민(H리그) 청소년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주석현(M리그, 오합지졸)은 “대회 출전 경험을 쌓으면서 팀과 개인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출전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청소년들을 보며 관내 청소년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5일 9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과 현 년도 징수 현황 등 총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도시주택국 건축허가과,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 ▲노력 환경국 자원순환과, 안전건설교통국 도로관리과, 환경국 환경정책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각 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평택시의 2024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천316억 원으로 부과액 1천934억 원 대비 징수율은 68.0%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50억 원(12.8%P) 증가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세외수입 업무에 관심을 높이고,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격려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5일 포승읍 홍원리에 있는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야외 족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건강증진 도모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홍원리 체육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관련 업종 10여 개사를 포함해 제조, 영업, 설계,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51개 기업이 참여해 53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평택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평택교육지원청, 산업인력공단 등 11개의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계층별 취업 상담과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께 좋은 일자리 제공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및 일자리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5일 남양주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명예지부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대식은 남양주시가 적십자의 핵심 가치 실현에 앞장섬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추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전유신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위촉패 수여 △봉사원복 착복식 및 봉사원 배지 패용식 △봉사원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수락 인사에서 “적십자는 어느 한 순간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고통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이웃 곁을 지키는 인내”라며,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예지부회장으로서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더욱 드높이고,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여유당시민대학 제1기 수강생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수료를 축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정약용과 남양주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바탕으로 운영된 ‘여유당시민대학’ 5주차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수강생과 시장이 만나 정약용 선생에 대한 심화 교육 소감을 나누고, 일상에 살아 있는 다산의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다산의 문장’을 공유하며,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 먼저 시작하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해 어떤 일이든 첫걸음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과 그 시작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의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어졌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남양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한층 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 시장은 “여유당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이 오늘날로 이어지며 함께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