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여성 분야 종합 박람회로, 수성구는 홍보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와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보관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뚜비 캐릭터 홍보존에서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운영하는 공방창업교육 과정 ‘뚜비공작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23일 정식 개장한 뚜비 온라인몰 신규 회원 가입 시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환경지킴이 뚜비’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함께한 기후 위기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뚜비 설거지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여성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과 여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정책 홍보영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2025 수성못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께, 행복하게’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들안길 등 수성못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B.O.S.남성앙상블, 카이로스 무용단,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협연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수성구 26개 초·중학교 학생 동아리 공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수성못 사생실기대회 등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수 양파, 재즈밴드 볼케이노, 록밴드 힙노타이즈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수상음악회 WITH’는 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가족’을 주제로 주민합창단과 지역예술인 700여 명이 참여한 합창공연 ‘수성행복콘서트’가 열려 화합과 감동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와 대신대학교는 지난 25일 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현황 공유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진 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을 통해 대학과 문화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의 시작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숙 대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 창업 문화 형성과 확산을 통해 진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첫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봉사대 회원 15명이 참여해 명절 음식 100상자를 준비해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정희경 회장을 비롯한 신나는 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사업 일환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불로전통시장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급증하는 것을 막고, 나아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26일 달성군 청년마당에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토크쇼’를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김영희(말자할매)는 3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 학업·취업·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본인의 경험담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오는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등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김영희는 본인의 실패 경험과 극복 과정을 들려주며 청년들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달성청년마당’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26일 화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예방법, 홍역·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모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안내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비누 등 감염병 예방 물품도 배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다중이 모이고 이동이 많아지면서 감염병 노출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손 세정 ▷익힌 음식 섭취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성묘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간단한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월 26일, 민·관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치며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달성산업단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공단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청 직원과 논공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달성산업단지근린공원과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단 지역은 특성상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함께 가꾸어 가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비엠아이, 일성산업 등 총 4곳이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과 함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지원금은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해온 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을 매년 선정해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이때에도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열흘간 계속된다. 지난 25일 위문에 참여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을 살폈다. 더불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입소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3개소 1,597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25명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기저귀·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11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 상품권과 명절지원금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문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위문금 1.6억 원에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9개 읍·면에서도 별도의 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