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4월 28일,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이경희) 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안전, 교통 ,화재, 각종 재난 등에 대한 안전 상식을 퀴즈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 관내 4개 학교 - 서산예천초, 서림초, 서산서남초, 음암초 3~6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문제 풀이를 했다. 1부는 퀴즈쇼, 2부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행사를 통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들에게는 서산경찰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됐다. 골든벨 입상자 20명은 2025년 12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산예천초 교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열린부모교실은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자녀 이해부터 효과적인 소통, 학습지도,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하여,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와 부모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상 ․ 하반기 운영하는 열린부모교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녀의 성장은 부모님의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얻으시는 지혜와 정보가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25학년도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전년과 동일한 기준으로, 충청남도 내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신입생 55,290명에게 지난 3월 말부터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약 55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입학준비금 신청을 놓친 학생은 추가 신청 가능하며, 올해 11월 30일 이전 전입 학생도 분기별 수시 지원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지원금 10만 원도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수학여행비 역시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초중고 학생(초중고 급별 1회 지원)을 대상으로 ▲초 16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기본 지원금을 포함하여 ▲초 25만 6천 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4월 말 수학여행지원금 약 93억 원을 1차로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동구 밖 과수원길을 돌고 돌아 학교 가는 길, 삼삼오오 친구들 모여 지난밤 태어난 염소 새끼 구경하기 등 이일 저일 간섭하며 에둘러 가다 보면 반가운 손짓으로 우리를 맞아주는 학교. 전쟁의 폐허에서 우리를 일으켰던 교육, 지역사회의 중심이었던 학교가 학생감소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도 시대의 파고를 넘을 수 없어 2025년까지 280교의 폐교가 발생했다. 매각, 교환과 교육기관 설립 등으로 243교의 폐교가 활용이 완료됐고 지금은 37교가 관리되고 있다. 대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12교와 지방자치단체와 일반매각이 추진 중인 9교 외에 16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문 닫은 학교를 다시 꿈꾸는 공간으로 되살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폐교재산 활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미활용 폐교 16교 중 대부와 매각, 교육시설설립 추진,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있는 폐교를 제외한 8교가 사업 대상이다. 폐교를 교육용 시설 등으로 활용하려는 사람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채움 119’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움 119’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1년 동안 9단계 실천 과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자존감을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일반 교과 수업 지원 △선택 중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채움 119’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업계고에서 꿈꾸다’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과 디지털 기반 혁신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위기(문제)행동을 예방·중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전문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별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요청 시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실행·평가를 지원하며 교사·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교단위의 행동중재지원팀을 구성하여 보편적 중재 중심의 학교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600만 원 지원)하고,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으로도 바람직한 행동 형성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위기(문제)행동의 기능을 분석․평가하고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활용한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특수교육 공동체의 소통 및 관계성을 향상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족의 역할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대표강사인 안인노 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의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하며 가정에서 자녀가 감정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방식을 강의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 주고 적절하게 반응할 때 자녀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에 감정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자녀 양육에 있어 방법만 강의하는 것이 아닌 보호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응용하며 대화하고 연습할 기회를 가진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자녀 양육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서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예산군지부가 주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이해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세무 관리 등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할 위생관리 및 서비스 향상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며,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이수자는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 접속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문화 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영업주가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