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품’을 주제로 5월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추천작에는 영화 ‘원더’, ‘블라인드 사이드’ 등 가족 간 사랑과 갈등, 이해를 다룬 작품들이 포함되었다. DVD는 1층 디지털자료실에 영화 설명과 함께 전시되며, 이용자는 관내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5월 선정 도서는 신순재 작가의 그림책 ‘진짜 일 학년 시험을 치다’이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퀴즈함에 넣거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0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야간 인문학 강좌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매거진 ‘씨네플레이’ 편집장이자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등의 저자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박찬욱, 봉준호 두 감독의 주요 작품의 영화 스타일과 표현 기법을 분석하고 한국 영화의 예술적 매력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학부모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그림책으로 치유하고 에세이로 기록하기’를 주제로, 그림책 테라피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림책으로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활동 결과물은 에세이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가(溫)’의 일환으로 네팔 출신 작가 수잔 샤키야와의 만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연은 ‘문화차이에서 다양성으로’를 주제로, 저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또는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10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개최한다. ‘마당놀이의 대가’ 김성녀가 특유의 흥과 입담으로 ‘심청전’과 ‘춘향전’의 주요 장면을 새롭게 구성하여 관객 참여형 무대를 선보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장단과 풍자, 해학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전을 각색한 이번 작품을 통해 마당놀이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교원의 수업 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관내 국·공·사립학교(단설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인력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특정 시기 제한적 운영에서 벗어나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의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학교는 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인력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에 따라 최대 2~4명까지, 하루 4시간 또는 7시간 근무 형태로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교실 재배치, 행사 준비, 수업 용품 및 도서 정리, 기록물 정리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폭넓게 구성돼, 교원의 업무 경감 및 교육활동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공사립유치원 교직원 안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및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유치원 현장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골절 및 출혈 시 응급처치 등 상황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유아를 위한 응급처치를 직접 익힐 수 있어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직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작은 학교를 잇는 ‘따로 또 같이’ 이음교육과정의 새 이름으로 ‘결이음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강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과 가치를 명확히 하고 기존 명칭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진행된 새 이름 공모전에는 총 66건이 접수됐으며, 2차 선호도 투표를 거쳐 ‘결이음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역점 정책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와 연계해, 학생과 학교의 고유한 ‘결’을 존중하고 연결해 공동체를 이루며, 다양한 결이 모여 더 튼튼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이라는 이름에는 강화 아이들의 개성과 학교 특색을 살리면서 따뜻하게 연결하고 성장하자는 소망이 담겼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들의 공동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및 아동발달심리 전공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와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위(Wee)센터는 멘토단과 협의회를 갖고 운영 방안 및 유의 사항을 논의했다. 향후, 멘토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소통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복잡해지는 만큼 적절한 시기 상담 제공이 중요하다”며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이해 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