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2025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4,8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했다.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사회 최일선 리더인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양교육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 소양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나장열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0명과 이·통장 활동 지원에 힘쓴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요 내빈과 이·통장들이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비전탑 세우기’ 행사를 함께 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과 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단원들의 방재 역량 제고와 조직 운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2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응급처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 자율방재단은 10개 군·구, 총 2,6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새내기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천연가죽 지갑 및 키링 만들기 원데이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벌써 세 번째 진행된 체험형 교육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회차에는 총 25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직접 천연가죽 지갑과 키링 세트를 제작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보람찼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 아카데미가 새내기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신규 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올해는 원데이 아카데미가 한 차례 더 남아 있으니, 새내기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8일 검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추진위원 26명 중 20명이 참석했으며, 대법원의 정관 효력 확정 판결(2022다216039, 2022년 5월 26일)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의 결과 최길수 회장을 비롯해 손지석·정태자 부회장, 류충규·문정자 감사, 박승환 총무 등이 선출되어, 1996년 제정된 원시정관의 효력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재정비됐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복지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사업이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학엽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교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탄원서를 제출하고, 법적 분쟁 과정에서도 주민의 뜻을 대변했다. 또한 지난해 ‘검암동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제1차 주민공론장’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청 관계 부서와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와 내부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하여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리더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을 미소 짓게 직원을 행복하게'라는 김재보 이사장의 경영 철학과 ‘조직의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인식하에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해 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5일 용흥궁공원에서 개최한 '세계음식문화축제'에 1,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대만, 한국, 베트남, 일본, 태국, 라오스,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등 총 12개국 9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혼, 마라롱샤, 흑당버블티, 김치전, 쌀국수, 야끼소바, 팟카파오무쌉, 이크로스카, 록락 등 다채로운 메뉴가 강화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디저트 박스를 선보였으며, 마니산 닭강정의 후원으로 닭강정 부스도 운영됐다.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강화 전등사와 연계한 사찰음식 체험 및 전통떡 체험, 나라별 놀이체험, VR,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주영신 인천광역시가족센터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식전 행사로 강화열두가락 농악과 강화태권도 시범단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불은면 농촌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끝으로, 올해 총 3개 면에서 진행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2일 화도면을 시작으로 6월 19일 선원면, 그리고 10월 28일 불은면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각 지역 공연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장이 일찍부터 가득 차며,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불은면 공연에서는 주민자치동아리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팀, 지역 예술단체 ‘강화라이브’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트로트 가수 류지광, 윤수현, 박현빈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지역 곳곳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4년부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후보지 지정 타당성 ▲강화군 현황 및 해양치유자원 분석 ▲활성화 방안 및 특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강화갯벌·온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치유 거점 조성 계획과 해양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강화군은 용역 결과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