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월 12일 ‘구룡마을 안녕 V-up’이라는 주제로 솔밭농원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사전 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캠프지기 2명의 지도하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수목 정돈 등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김영옥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캠프지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환경정화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땀흘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꿈을 새기는 젠탱글 아트'를 주제로 ‘나의 꿈을 그리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젠탱글 아트의 기초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의적 표현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금융 교구재를 활용해 기초 금융 지식을 배우고, 이어진 직업 체험 활동에서는 은행원과 고객 역할극을 통해 전자 창구를 이용한 통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 일대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과 '워터밤 부산 2025'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 이색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8월 6일까지 1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제로 운영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종료 후에는 수질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재 물놀이장 사전 예약은 마감됐으며 현장 선착순 신청만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립식 풀장, 에어풀장, 튜브 슬라이드 등이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시설 외에 토․일 공휴일에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중구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키링, 판화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브릿지 하부 그늘에 휴식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개최된'워터밤 부산 2025'는 북항 제1부두에서 1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30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범천동 965-3번지) 대운동장을 걸을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의 보안유지를 위해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못했던 철도차량정비단 대운동장을 8월 1일부터 오전 2시간(07~09시), 오후 2시간(18~20시) 매일 4시간씩 개방하게 된 것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대운동장 개방이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운동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차량정비단과 개방시간,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29일 초읍동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연지·초읍·양정1·양정2동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및 운영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종합복지관은 초연근린공원 내 초읍동 산 70-1번지 외 1필지에 건립됐으며 대지면적 2,433㎡, 건축면적 478㎡, 연면적 1,833.07㎡ 규모로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됐다. 강당, 육아 공간, 디지털체험존,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종합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오는 9월 17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폐지,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스조끼와 쿨스카프, 쿨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이 포함됐다. 또한, 부산진구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쿨토시 100개를 전달하고,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도 병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재활용 수거 어르신과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물품 지원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진구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전 성공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체육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보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전국체전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507명과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모집했다. 관내 경기장 5개소에 대해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와 10월 14일에는 송상현 동상 일대에서 성화봉송 출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체육대회인 만큼, 부산진구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1일까지 총 922필지를 대상으로‘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해당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해 지난 25일 조사를 마쳤으며, 29일부터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에 돌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거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 출신의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에서 이름을 따온 전통 있는 가요제이다. 개인, 문화단체(동아리)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이자, 기장군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 중의 하나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7일 예심을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대상·금상·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안소미, 정미애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폐회식에서는 10분 이상의 장엄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맨손고기잡이 ▲후릿그물당기기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조약돌 찾기 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양수산 체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 분야와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생물에 친숙해지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3회(화·수·금요일), 총 26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주 많은 조개이야기 ▲남극에서 살아남기 ▲헷갈리는 바다속 거인들《고래와 상어》 등 모두 6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회당 5천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소속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기장의 바다와 생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