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에 진행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단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규 소방안전체험코스는 이날 하루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 만들기와 종이접기 ▲소방관을 이겨라 ▲어린이 안전 인형극 ▲추억의 보물찾기 ▲팝콘과 솜사탕 제공 등 소방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작품은 체험관 로비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다”며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법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서 전주를 찾았다. 시는 25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을 찾은 수원시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상대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한 수원시 복지국 직원 8명과 이은선 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다양한 경험을 전달한 데 이어 △건강의료안전망 △의사회 및 보건소와의 협업현황 △전주시 자체 전산시스템 등 세부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갔다. 이와 관련,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기존 전주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진행해온 시범사업은 올해 전국 47개 시군구로 확대됐으며, 내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25일 현대해상 7층 사무실에서 국공립 아중어린이집과 예대어린이집, 위즈어린이집 등 총 3개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 5년간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전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존 3개 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대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탁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4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영화제의 주 행사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과, 도시정비과, 교통안전과, 청소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 주요 공간을 돌며 운영, 안전, 교통, 시설, 미관, 의전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윤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행사공간 내 안전 확보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와 관람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영화제 개막 전까지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김희옥 부시장이 김제소방서, 한국 가스·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김제 금산사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안전 점검 기간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 위험시설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미신고·미허가 건축물이 있는 사찰 등 사고 위험성이 있고 안전시설 부재인 국가유산 13개소를 집중점검했다. 여기에는 금산사 미륵전, 대장전, 오층석탑과 귀신사 대적광전 등이 포함돼 김제시 국가유산 안전관리 개선에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공개하고 보수보강 이력을 집중 관리한다. 이 자리에는 기관간의 안전책임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동참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탁식’을 갖고, 성금 4,416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교육청과 산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기탁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은 성금 전달뿐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추진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 56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시작으로 5년간 55개교씩 276개 학교도서관을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는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조성 선정학교 담당자들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사를 위한 평면도, 단면도 등 ‘설계도면 문해력 키우기’ △학생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학교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혁신 이해’ 등이었다. 실제 공간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 활용, 토론·협업, 커뮤니티 공간 등 학교급·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구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가졌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구성 방안, 학생 참여 중심의 국내·외 공간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해 공간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8회 남원세어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의 주관으로 4월 2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 23개팀,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읍면동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 올해 28회를 맞이한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내에서 어르신 스포츠 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개회식에는 민선식 부시장과 김영태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정린 의원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각 팀은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상은 최우수에 산동면이 차지했으며, 우수팀은 덕과면, 3위는 금지면, 수지면이 차지했다. 곽철곤 지회장은 “노인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25일 청보리밭 축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합동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및 급가·감속주의,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을 홍보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청보리밭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관광객들의 안전운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이리보육원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고자 성금 105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리보육원 종사자와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특히 30여 명의 아동은 소중히 모은 용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기부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에 참석한 한 아동은 "이번에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리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먼저 기부를 제안했을 때 정말 놀랍고 기특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들이 공동체와 연대하는 기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로 여겨졌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