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자 25일 '교사 간담회'와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교사 간담회는 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청소년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방법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과 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참여 조직으로 회원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53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25일 익산청년시청에서 '2025년 익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사회연대경제 강민수 상임이사의 기조강연에 이어, 사회적경제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를 강화하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는 25일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대야농협 주관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각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계절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에 입국한 19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 2월 베트남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대야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28일부터 5개월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빈현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입국은 해당 협약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만성적인 농촌 일속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 전체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건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구매·계약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확대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법정 의무구매 비율이 기존 대비 상향(1.1%)되는 등 주요 제도 변화에 대해 집중 안내됐다. 또한 ▲우선구매 제도 개요 ▲구매 절차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도 병행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향후 구매로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전북자치도에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1개소와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1개소가 소재하고 있고 복사용지, 행정봉투 등 사무용품부터 김, 누룽지, 떡 등 다양한 식품류 품목들도 생산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전북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을 비롯해 무주군 부군수,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의 구성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특히 주요 현안 사업인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제2국기원 건립 등 추진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문체부, 기재부 등 정부 예산안에 태권도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예산 확보 논리를 사전에 준비하고, 2026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되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산·학·연·관 30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고용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고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실무협의회에 새롭게 합류하여 참여기관이 기존 28개에서 30개로 확대되며, 지역 고용정책의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출범한 이후, 협업 기반의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차원의 일자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활용 중인 고용노동부의 ‘고용24(워크넷)’ 시스템은 3개월 단위의 제한된 정보만 제공되어 지역 고용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거나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으며, 독립된 시스템 도입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주관하며,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한다. 경연에는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부 7팀과 초등부 8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소방동요와 창작곡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각 소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며, 율동과 무대연출을 더해 흥미롭고 창의적인 무대를 펼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등 총 17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2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 ㈜아이씨엠씨 전주공장(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나래식품(주)(만두 제조업체) 등 3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 업체들은 사전에 모집한 입사지원자의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5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관련,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해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4회 개최해 청·장년층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개 정비팀을 운영해 포트홀 정비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6,310여 개소(완산구 3467개소, 덕진구 2843개소)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고, 현재도 12개 팀(구청별 자체 2, 단가 4)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 평균 40개소의 포트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도 적극 추진한다. 주요 노선은 △완산구 서원로, 전주천동로, 용리로, 거마평로 등 10개 노선 △덕진구 혁신로, 중동로, 들사평서로, 전주천동로 등 13개 노선으로, 총 23개 노선 중 7개 노선(완산구 고사평3길, 어은터널 교차로, 모악로, 서곡1길, 따박골9길, 전주천동로, 서원로)이 완료되고 잔여 16개 노선도 포장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정비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권도원 운영을 위한 협조·소통 체계 구축,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책사업 및 예산확보 시너지 창출 기반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앞으로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추진, △기관별 태권도 주요 현안 사업 정보 공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무주군, 나아가 전북의 핵심 자산”이라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군과 도, 재단이 같이 태권도원을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력을 높이게 된 만큼 태권 시티 도약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을 현실화하는 동력 또한 될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태권도원과 무주군에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원 운영센터 3층 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