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재무과와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가 부안의 대표 관광명소 ‘마실길’에서 청렴줍깅데이라는 청렴과 환경정화의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뜻깊은 활동을 실천했다. 청렴협력체인 두 단체가 부안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실길 일원에서 실시한 ‘청렴 줍깅(Plogging)’ 캠페인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특히 줍깅은 최근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실길을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해안 곳곳을 세심히 살폈다. 많이 수거된 쓰레기 양만큼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자연에 남긴 흔적도 컸다. 마실길은 부안을 찾는 이들이 꼭 한 번 걸어봐야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관광산책로로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과 시각마다 햇빛에 따라 다른 여운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객이 더 쾌적하게 부안의 자연을 즐기고,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한 깨끗한 부안만들기를 실천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재무과는 “이번 청렴줍깅데이 캠페인은 환경정화 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총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 만들기 이해와 운영 ▲우리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청취 ▲현장교육 ▲워크숍 및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마을리더교육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 소통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진정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마을리더교육을 통하여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고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단 ‘일자리 서포터즈’ 1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 현안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홍보 활동이 가능한 참여자들로 선정했으며 관내 7명 관외 3명으로 구성했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부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의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온라인(블로그, SNS 등)과 오프라인(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연곤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부안군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과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부안군의 고용 서비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됐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살충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가축 중 소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국내 첫 발생된 이후 2023년 107건, 2024년 24건이 발생했다. 백신이 있어 매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흡혈 곤충인 파리·모기이기 때문에 여름~초가을에 살충제를 통한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축산농가용 살충제를 공급하여 럼피스킨병에 대한 농가의 자율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번 공급되는 럼피스킨 예방용 살충제는 6,027통(100ml/통)으로 모든 소 농가에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되며, 향후 흡혈곤충이 많아지는 7월에 다시한번 공급할 예정이다. 부안군 한·육우 및 젖소 농가는 4월 28일부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살충제를 무상공급 받을 수 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은 예방접종과 흡혈곤충의 방제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가축전염병이다”라며“이번 공급되는 살충제로 충분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노인 학대의 유형 및 예방 방법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사는 실제 상담 및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종사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어르신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권 중심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남원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공연이 있다. 오는 5월 1일 오후 2시•5시(2회 공연),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남원국악예고가 준비한 창작 뮤지컬 ‘춘향’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창작 뮤지컬 ‘춘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을 바탕으로 하되, 단순한 고전 재현이 아닌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에서 인물 간의 갈등과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연기, 무용이 결합한 종합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부터 의상, 안무까지 세밀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남원국악예고 모든 과 학생이 전공 역량을 살려 선생님들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는 실기 중심 예술교육이 실제 무대 공연으로 이어지는 살아 있는 교육 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 ‘백향과(Passion Fruit)’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와 전주시간 지역 상생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One Food Festival』 축제를 오는 4월 30부터 5월 6일까지 남원과 전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남원 월궁광장 승월교 아래와 롯데백화점 전주점 옥상정원(9층)에서 동시 개최되며, 지역농특산물, 특히 남원의 대표 특산물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을 중심으로 총 30개부스(남원 17개, 전주13)에서 백향이 캐릭터 굿즈상품, 가공상품 전시 홍보·체험·시식 및 판매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마켓존에서는 백향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신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백향과맛 애사비, ▲백향과소스 닭가슴살, ▲백향과 파이, ▲백향과 샌드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제품의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은 백향과를 활용한 요리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백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년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신규지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인프라, 경영·기술 자문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노암농공단지 첨단산업비즈센터에 1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일에 개소하여 예비창업가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산업연구원은 예비창업가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틀고 기업을 안정화 시킨 후에 첨단산업비즈센터에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종국에는 남원에 정착하는 기업을 만드는 『창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기업유치에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철 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