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한걸음 더 가까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QR코드 스캔 ▲전화번호 공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능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전화와 문자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쉽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손미연 씨는“처음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던 영도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남항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 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무동새벽·해안시장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716명 대상으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물건을 고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실전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참여 어린이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충용 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6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KRX 통통꿈 놀이터’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KRX국민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KRX 통통꿈 놀이터 개보수 지원 사업’은 2025년 서구(한마음어린이놀이터)와 해운대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물도 새롭게 설치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 확충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인케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 교재 개발 및 출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체결일로부터 12월까지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익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함 및 사회적 제약 등을 다양한 사례로 들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 없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 온천1동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 3층 대강당에서 장준용 구청장, 유명진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 지회장, 관내 지역 주민과 단체회원, 참전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안보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 유현주 강사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현재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통일 메아리악단' 단장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에는 ‘통일 메아리악단'의 오프닝 공연이 1시간가량 진행되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2부는 유현주 강사 본인이 과거 북한 생활 및 탈북에 이르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진솔하고 풀어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민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하여 참석한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경진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3일 저소득 학생 학원 무료 수강 지원 관계자 회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 학생의 무한한 꿈과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학원 무료 수강 지원 사업의 운영 사항을 중간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4년 11월에 학원 5개소 대표, 사직2동 천사후원회,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하다 미술, 사직예인음악학원, 아이비츠 서림,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토론논술가 참석하여 상반기 운영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1월부터 참여학원(말하다 미술 등 5개소)은 저소득 초등·중학생 15명(초 11, 중 4)에게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천사후원회에서는 수업 진행에 따른 교재비와 도복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포함하여 연간 4,700만 원 상당이다. 사직예인음악학원 김민정 대표는 "히어로 무료수강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관내 경로당(명륜아이파크, 명신할아버지, 명신할머니)을 방문하여 구강보건 교육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명륜동 복지 알리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체조 교육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직접 제공하며, 관내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 배운 입체조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유익하며, 나이에 맞는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복지 정보 제공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동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중 다문화가구 아동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문화가구 대상 아동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동구가족센터 관계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별 다문화가구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자원 연계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한 공유가 충분히 이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자원을 잘 활용해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총 10회에 걸쳐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36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먼저 현업근로자 대상 교육은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되는‘안전보건교육의 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에 집중했다. 현장 근로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통해 기본 동작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다. 공무원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AED 사용법과 장비 점검, 보관 방법 등을 배우며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연계한 모의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과 근로자의 응급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앞으로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지속 적으로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