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예방비로 국비 23억 및 도비 12억을 역대 최대 확보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총사업비 190억(국도비 140억) 와수(대대골)지구와 2024년에 공모선정된 총사업비 442억(국도비 331억) 지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막지구, 청양지구등 총 4개사업으로 국회와 기재부, 행안부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로 최대 국비사업을 확보한 성과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총 4개사업을 통해 2029년말까지 총사업비 849억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설치·지방하천 정비 및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철원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18일,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출정식은 선수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군 체육회장 등 내빈들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철원군을 대표하는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철원군은 지역특화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선도하며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해 철원군 선수단은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에도 한층 더 많은 성과와 즐거움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철원군은 육상을 비롯한 22개 종목에 3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한층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부군수와 주요 부서장은 지난 9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사업 반영을 비롯하여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DMZ 북부권역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등 12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과 2026년 국비예산 반영을 협의했다. 철원군 부군수는 “건의드린 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관련되는 사업으로 2026년 국비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재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으며, 한기호 국회의원은 “철원군 현안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2026년 국비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 철원군은 “2026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철원 평화비상이라는 주제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10억 4천만 원)을 확보하여 철원군의 대표적인 국가등록유산인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미디어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한다. 가슴아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공간인 노동당사가 일깨워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술의 통한 빛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연 평균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평균 관광객 체류 시간은 5시간 정도로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33%로 많으나, 야간 콘텐츠 부족등으로 숙박 전환율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철원 관광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야간 콘텐츠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 관계자는 본 행사에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군장병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로서 2026년도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7일 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2실에서 서무담당 및 각 부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행정역량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2회차(09:00~10:30, 10:30~12:00)로 나눠 운영돼 실습 효과를 높였다. 강의는 NHN Dooray 온보딩팀 박준후 전임 강사가 맡아 최신 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를 활용한 실무 중심 강의를 선보였다. 교육 내용은 △두레이 소개와 주요 기능 설명 △문서 취합 및 공동편집 △일정 공유 △드라이브 활용 사례 등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팁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대상자 전원에게 사전 제공된 두레이 계정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이 강화된 ‘스마트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은 앞으로 행정 전반에 중요한 경쟁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벽화 그리기 사업’ 대상 2곳을 완료하고 두 달여 간 이어진 협력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회원과 장애인이 힘을 모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벽화는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두 곳에 조성됐다. 단순히 노후화된 벽면을 단장하는 것을 넘어, 기획부터 밑그림·채색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담아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민 의견과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작품은 밝고 화사한 색감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캘리스트 학습동아리 서우희 회장은 “우리 동아리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 기쁘다”라며 “함께 그림을 그리며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장애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대성에너지(중구 명덕로 소재)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 지표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혈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상담이 진행됐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바로 알기’, ‘금연·절주 실천’ 등 직장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직장인 스스로 자기 혈관 건강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고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청렴실천 협의회를 열고 주민 청렴도 향상 및 행정 처리 만족도 제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와 청렴해피콜 결과를 토대로 내·외부 청렴 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렴 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 조직문화 개선 또한 청렴도 향상에 필수적인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읍성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2023년과 2024년 진행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 학술세미나에 이어 마지막 유산인 ‘대구읍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실물이 확인된 대구읍성 발굴 조사 성과와 공간구조 이해 ▲대구읍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적 가치 ▲향후 활용 방안 등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술 성과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대구읍성을 직접 발굴 조사한 세종문화유산재단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방청은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학술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년 중구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3시 청년 연합 뮤지컬 갈라 쇼(오프닝)를 시작으로 ▲턱걸이 챌린지, 스포츠 스태킹 등 청년노리터(레크리에이션) ▲‘에스텔’, ‘데카앤바스탁’ 등 청년 예술인 공연 ▲ 청년 갓탤런트 경연 ▲‘개그우먼 박세미’의 청년 토크쇼 ▲래퍼 ‘디핵’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중앙 입구에서는 대구시 동성로 청년 버스킹 팀의 공연이 이어져 도심 속 음악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 커스텀 티셔츠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팝업‧체험 부스와 소형텐트 및 빈백 등을 활용한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또한, ‘히든 청년 찾기’ 미션 RPG 게임, 중구 SNS 이벤트, 현장 퀴즈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