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실행에 나섰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 한파 ▲ 화재예방 ▲ 안전 ▲ 보건 ▲ 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설 사전 예측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 자동 원격 살포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등 전년 대비 제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강화하고 제설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구민의 자율적인 제설 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광진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책도 추진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 관리를 위한 자체 TF팀을 운영하며, 한파특보(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 등) 발효 시에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별 맞춤 비상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내년 1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매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린다.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은 ‘자연과학 및 예술을 바탕으로 한 이머전 영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듣기, 말하기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물론 ▲ 그룹 활동 ▲ 에세이 작성 ▲ 미션 게임 등 학생들의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특히, 광진구는 학생들이 귀가 후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 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자양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광진구 아동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 일대를 민‧관‧경이 함께 돌며, 아동학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손난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구청사 전광판, 광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청년창업이룸터’ 2곳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입주 청년을 모집한다. 기존 창업 지원 시설은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춰 활동하는 창업가에게 우선적으로 입주 자격을 부여해, 새롭게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청년 네트워크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비 창업가를 위한 공간 마련을 추진해왔다. 광진구 청년창업이룸터는 ▲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3층) ▲ 화양장수경로당(군자로36, 2층) 등 2곳의 유휴공간에 조성된다. 공유오피스(1, 2인실)를 비롯해 각종 회의실, OA(사무자동화) 공간, 휴게실 등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현실에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입주 청년은 관리비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총 3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13건 등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구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행정을 펼친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실천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위해 적극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정책감사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본예산 심사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 등 심사숙고하여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어요” 생활체조대회 수상, 유해업소 개선 캠페인 실시, 동절기 노인 일자리 교육, 우산 공유 서비스 운영,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난 9일, 자양제4동 자치회관 ‘에이지락’ 줌바댄스팀이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에 참여해 어르신부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체조대회에는 서울시 25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에이지락 팀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4개월간 꾸준히 연습한 결과, 첫 출전에서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뛰어난 실력과 관중 매너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박찬구 자양제4동장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2일, 중곡제3동 주민센터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유해업소 개선 캠페인’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현대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학년별 각기 다른 주제로 학생들에게 맞춤 강의를 선보인다. 광남초를 포함한 3개 초등학교의 5학년 20학급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왕’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용돈 기입장 작성 방법을 배우고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신양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40학급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토론 활동, 보드게임 등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금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올바르게 정립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1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해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은혜 의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광진구에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자양동 224-23 등 야간 보행 취약지역 3개소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15개를 설치했다.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야에 잘 띄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구는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여 보행자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을 새롭게 구축했다.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등으로 어두운 횡단보도를 환하게 밝혀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데 장점이 있다. 특히, 보행 신호 음성 안내 장치 및 바닥형 보행 신호등이 있는 구역에 함께 설치돼, 야간 시간대 보행자 안전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 자양동 224-23(4개) ▲ 자양동 504(8개) ▲ 중곡동 140-29(3개) 일대로, 보행 교통량이 많고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로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야 확보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 정지선을 준수하는 데에도 큰 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6일, 세종대학교 AI센터 빅베어8에서 제1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미취업 청년(19~39세)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필요로 했던 많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서울청년센터 광진 주관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56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 활동 영상 시청 ▲ 참여 후기 발표 ▲ 수료증 수여 ▲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77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그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