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의 명칭을 첫돌축하금으로 변경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지급하던 지원금이다. 구는 ‘광진구 출산‧양육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돌축하금을 지원한다.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는 200만 원, 다섯째부터는 300만 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024년 출생아 가정 중 지원금 미신청자는 출산축하금으로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7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과, 교통지도과, 보건위생과 등 총 11개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상인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이 같은 상인회의 건의 사항은 각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각 지역 상권 고유의 특셩 발굴을 위한 ‘2025년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개별 소상공인 점포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광진형 특별융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며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폐렴구균 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65세 이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36곳 중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호흡기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의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가능 시험으로는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이 해당되며,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5일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말일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후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일자리청년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직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은혜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가 힘차게 출범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식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요한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의 희망찬 일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2월 11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습관 솔루션 2025 운동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자건강센터(군자로 151)에서 진행되며 흔들리는 줄을 이용한 '근력 증진 슬링 운동', 트랙을 활용해 보행 자세를 개선하는 'G트랙 걷기',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으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지방타파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3개 반 총 57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맞춤 상담을 받게 되며, 12주 과정 수업이 끝나면 신체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군자건강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 기반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오전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위기극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전은혜 의장은 이후 광진구의회 시무식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진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여러분께 희망찬 일상을 열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진구 내 7~12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며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씩 중곡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긴고랑로 110)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하기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게임 ▲치면세균막 관찰 및 1대1 맞춤 칫솔질 실습 등으로 1시간 가량 가족 단위로 체험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칫솔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양치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 6일부터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총 25가구)으로 마감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1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025년 광진구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문에서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진구의회는 다시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월 50+동부캠퍼스 개관을 맞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50+동부캠퍼스는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준공된 복합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캠퍼스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캠퍼스 내 지하 1층~3층에 164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광진구는 서울시와 공영주차장 위임 관리 협약을 맺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은 총 164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100면) 중심의 일반주차(64면) 병행으로 운영된다. 거주자우선주차는 관내 거주하며 본인 명의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년 순환제로 배정한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00원, 월 100,000원이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들은 월 50,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