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5회, 62시간에 걸쳐 진행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신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상식(귀농‧귀촌 성공 전략)을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귀농인이 알아야 할 세무‧법률 지식 △농기계 안전 사용 이론 및 실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현장감을 고루 갖춘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계속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귀농‧귀촌이라는 꿈과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에 성실하게 임한 교육생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은 총 10대이며, 보급 여건과 예산 범위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지원 차량은 신규 구매 후 등록하는 전기이륜차이며,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대당 140~3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원동기 및 2종 소형 면허를 취득 가능하거나, 동일 기간 임실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기업 등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군민은 8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지키지 않을 경우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무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내달 3일부터 5일부터 열릴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5 임실N펫스타가 더 특별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1500만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치즈와 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3일간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되고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전국의 12개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전국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에게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샛별 방송 리포터가 진행하는 의학 상담 토크쇼도 마련됐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관내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2021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미만인 신고 농가는 연 1회, 1,500㎡ 이상인 허가 농가는 연 2회(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가축분뇨 부숙도 미검사 시 최대 200만 원 이하, 퇴비 성분 검사 미실시 또는 검사 결과 보관 의무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가축분뇨 처리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한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신청하려는 농가는 퇴비 더미의 서로 다른 위치 5~10곳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균일하게 혼합하고, 약 500g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축사 면적, 시료 채취 날짜, 농가 인적 사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부인재원 주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활동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심민 임실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로‘정주인구 증대’를 설정하고, 핵심 공약사업으로 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농촌유학 확대, 대학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효과로, 순창군은 작년 말 기준 전라북도 내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인구 문제는 한 사람, 한 지역, 한 세대만의 책임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보편적 복지의 확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와 함께 추진하는‘2025년 대학생 생활지원금’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분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순창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핵심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매년 많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옥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추진하는 형태로, 대학에 재학 중인 순창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등록금 외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으로, 매년 꾸준한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고일(4월 30일) 기준 본인과 부 또는 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23일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 지적장애인의 이전 거주지에서 발생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민은 지적 장애로 인해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마당에 쌓아두어 마을 내 악취 및 미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복지 지원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주했지만 남겨진 쓰레기로 인해 주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대량의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정리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한 정찬일 백산면장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 실현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백구면 오동촌마을과 득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짜장면데이는 오동촌마을 경로당에서 5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모아 손수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경로당이 없어 짜장면 대접을 해드릴 수 없었던 득룡마을 어르신들에게도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득룡마을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 없어 속상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우리 마을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 민간위원장은 “짜장면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을에 어려운 분들이 계시지는 않는지 살필 수 있어 뜻깊었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짜장면 데이는 협의체의 봉사활동으로만 그치지 않고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나의 큰 잔치가 되어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08세대 397명을 대상으로 일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대한 주거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상자에 필요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선규 백구면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더욱더 행복한 백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부근 텃밭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 '옥수수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텃밭에 모여, 지난 작업 때 파종한 옥수수 모종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심으며 다가오는 여름 햇살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함께 모종을 심으면서 우리 용지면의 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한 포기 한 포기 심은 옥수수가 면민 여러분의 손길을 받아 잘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밝혔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우리가 함께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이 과정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껏 심은 모종들이 우리 용지 면민들에게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