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1일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생활지도사 57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법 및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과 해당 기업을 찾아가 근로자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에는 근로자와의 관계 개선 및 안정적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 케어 생 활지원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어르신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재직자 특강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500㎖)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피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릉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곧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이라며, “원주시는 도내 다른 지자체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돕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친절·청렴 교육 전문 강사 권민호가 맡아 실제 특이 민원 사례를 토대로 현실적인 대응 절차와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분노 사회 속 특이 민원 대응 전략과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장비, 시 차원의 보호 정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민원 담당자 보호 조례를 개정하고 있다. 또 웨어러블캠(바디캠) 보급, 심리상담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송초등학교 3학년 2반은 2025년 8월 25일 월요일부터 9월 1일 월요일까지 철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철원 아트하우스에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만든 그림책과 협동작품을 선보이는 '열 살, 우리들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자율과목 '이야기가 있는 강원도' 및 미술, 국어, 수학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급 친구들과 함께 협동작품을 완성하고, 학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창작 과정을 경험했다. 전시 작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및 원화 전시로, 스크랩·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핸드메이드 감정 그림책,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배리어프리 오디오북 그림책, AI 도구를 활용한 웹툰 그림책 등이 선보인다. 둘째, 학급별로 협력하여 완성한 협동 모자이크·푸어링 아트 오브제 및 지역 공동체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셋째, 학생들이 제작한 전시 기념 엽서가 비치되며, 관람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작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지역 명품농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군은 지난 21일~24일 나흘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해 철원오대쌀을 비롯 지역 특산물과 27일 개장하는 고석정꽃밭 등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지역 대표캐릭터인 철궁이를 활용한 SNS 친구추가 이벤트도 병행해 개장 첫날부터 철원군 부스가 북적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철원군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오프라인 기획전, 철원몰 운영 및 우체국쇼핑몰과 협업 등 온라인 마켓에서의 라이브 방송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노력해 왔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통해 철원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지 홍보 등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읍위원회는 2025. 8. 21. 여름 휴가철 철원읍에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깨끗한 읍을 제공 하고자 대교천 일대 행락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내 적체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학재 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게 감사인사를 전하여 앞으로도 읍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관내 모범이 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재희 철원읍장은 “여름철을 맞아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8월 25일 철원읍 사요리 김영상 농가 포장에서 가을의 풍요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를 시작한다. 이번 첫벼베기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육종한 조생품종‘철기50’을 조기햅쌀용으로 4월 25일에 모내기하여 초기저온,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안전하게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철기50’은 2011년부터 철원군이 직접 품종 개발사업을 통해 2023년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한 신품종으로 오대쌀에 버금가는 밥맛과 빠른 등숙을 자랑하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이에‘철기50’보급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2021년 38ha에 불과했던 재배 면적을 2025년 133.7ha로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2024년 고석정 꽃밭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밥맛평가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철기50’은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도 선정되면서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소득 증대라는 밝은 미래를 선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2일에는 호주 수출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2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가구와 주택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양양군 내 표본 가구 약 2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인구·주거정책 및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7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이며, 군청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 및 관리,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온라인 교육 및 집합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되며, 현장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8일간 진행된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로컬푸드 마켓 ‘매일아홉시’가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기념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매일아홉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매일 오전 9시에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8월 27일 문을 열었다. 개점 이후 현재까지 164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300여 종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양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매일아홉시’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타포린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정란 10구,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카시아 꿀 500g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는 지역 가공식품과 신선 샐러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마련돼, 소비자가 로컬푸드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제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가을맞이 밤 마들렌 만들기 △책 빌리고 스탬프 팡팡 △비즈 끈갈피 만들기 △온라인 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7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천고책비의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 읽기가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독서 인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