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무릉별유천지 일원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의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시장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라벤더축제’와 관련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진행 중인 시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인구수에 따라 청구요건을 세분화하여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보다 현실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자료에 따르면, 주민조례발안제도 청구요건 및 절차 완화 후 대략 3년이 경과했으나, 청구실적이 저조하고 의결된 안건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승순 의원은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서명 요건을 현행 청구권자 총수의 200분의 1에서 250분의 1로 완화하여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례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입법과정에 도민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것에 이바지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소방의 본질인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수UP 하는 고양'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월과 6월까지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수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월 5일에는 주엽초등학교 유미영 교사의 에듀테크 기반 하이러닝 수업 공개와 나눔이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 3학년의 학생 맞춤 수업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원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미영 교사의 이번 수업은 고양 지역 초등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을 위해 한수초 이수정 수석교사가 수UP지기로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UP지기는 수업코칭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와 설계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에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한 새로운 수업공개와 수UP지기의 수업코칭,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은 고양시 초등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의 문화로 더욱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2학기 농어촌 유학생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수도권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교육청은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북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농어촌유학의 특징과 참여 방법,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농어촌유학의 가치를 적극 알렸다. 또한 농어촌유학의 개요·프로그램 소개·참여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는 안내 책자와 리플릿 등도 배부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완주 농촌유학센터장들이 함께 참석해 홍보 물품으로 완주 생강진액을 나눠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도내 10개 시‧군 28개 학교에서 농어촌유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에는 전북 농어촌유학을 종료하고 돌아간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북 명예도민증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일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역할 정체성 형성 연령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일상 속 성 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가야초등학교 등 11개교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공개공지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6월 1일 부터 흡연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1일부로 지정된 해당 금연구역은 서면 롯데백화점부산본점(가야대로 772) 공개공지 일부로 롯데백화점 및 인근 상가와 관련한 방문인구가 많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금연구역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라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진구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에 앞서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또한 해당 금연구역 홍보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산금연지원센터·롯데백화점부산본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외 관내 옥외광고, 전자게시대, 구청 홈페이지 게시, BRT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해당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 “롯데백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채집된 모기의 종 분류 및 밀도조사, 모기매개 감염병 5종 병원체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채집 모기 중에서 대구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0일보다 일주일 당겨진 것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된 만큼,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임성배 의원은 6월 2일 열린 북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스티로폼 재활용시설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세입확보 정책’을 제안하며, 북구의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체계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임성배 대표의원은 “스티로폼은 수거·운반의 어려움과 이물질 혼입 등으로 재활용률이 낮은 실정이고, 그에 따른 환경적·재정적 부담이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구는 수거한 폐스티로폼을 열감용 처리해 만들어진 인고트를 킬로그램당 140원의 낮은 단가로 생곡 자원재활용센터에 판매하고 있어 연간 120톤에 달하는 상당량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연간수입이 1,600만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반면, 임 의원은 “인고트를 생곡 자원재활용센터가 아닌 민간에 직접 판매할 경우, 킬로그램당 350원의 단가를 적용하면 연간 약 4,300만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는 현재보다 약 2,700만원 이상의 세입증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