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1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등이 모여,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수민)는 전국 220여 개 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직업 체험 등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수사례를 다수 배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지난달 22일, 구의제1동(동장 강선경) 주민센터는 동원교회(담임목사 이기영)로부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 250만 원을 후원받았다. 동원교회는 매년 겨울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기부금을 비롯해 오는 18일에는 생필품 4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영 동원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선경 구의제1동장은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꼭 필요한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는 중곡1동어린이집(원장 석은선) 및 알파문구 중곡점(대표 강무진)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계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중곡1동어린이집과 알파문구 중곡점 각 20만 원씩으로, 어린이집 원아 16명과 강무진 알파문구 중곡점 대표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민체육센터(구천면로 2)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 대여,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구는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광진구는 구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존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던 스마트도서관을 구민체육센터로 이전 설치했다. 센터 출입구 옆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3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광진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1회당 2권까지 대여 가능하며, 도서 대출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광진구는 내년 1월 중순부터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한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7개 구립도서관(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과 교훈을 담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책자를 제작했다.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는 치매 어르신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삶의 지혜와 행복, 후회와 깨달음 등을 담은 기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인생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다.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월 2회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치매 어르신들과 교감을 나누며, 각 어르신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어르신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과 카메라로 기록했다. 완성된 책자는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와 256개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초중고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뷰는 동영상으로도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양석,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서민우 의원은 10일 오전 의회 1층 로비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통령 탄핵 결의대회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내란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그에 동조했던 주동자들을 즉각 수사하고 체포 구속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결의문을 통해 “위헌적인 계엄 포고령으로 국회와 지방의회를 정지시키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고 했던 내란수괴 주동자 윤석열을 당장 탄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고양석, 이동길, 김미영, 서민우 의원은 국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는 그날까지 함께 주장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의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구는 지난 10월, 어린이회관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엔 광진소방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실시간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수습을 위한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평가는 ▲ 훈련기획 및 설계 ▲ 훈련 실시 ▲ 훈련 환류 등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광진구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질적 현장훈련 수행의 적절성 등 17개 세부 지표 전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활 속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대규모 재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운영 15년째를 맞이한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 교수 및 작가, 방송인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사를 초청해, 광진구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엔 이승재 유명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승재 평론가는 현재 동아일보에서 ‘이승재의 무비홀릭’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팝콘을 든 CEO’, ‘영화관에서 글쓰기’ 등의 영화 관련 서적을 저술한 바 있다. 강연은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들의 숨은 공통점을 찾아보고 영화 명대사 속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며, 강사와 구민 관객들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 02-450-974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소 영화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 및 안전 개선모델 구축 성과를 확인하고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읍면동 안전 관리 기능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평가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 후, 전문가 6인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광진구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내 위기 정보 대상자 가구를 직접 현장 조사하는 ‘지도 기반 발굴’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 상세주소 부여 ▲ 비정형 임시주거시설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 희망365, 보듬 36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가 4일 브리핑실에서 관내 IB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김강산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한다. 지난 9월 말 발족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9월 말에는 대구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방문하고 IB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구시 학교를 찾아 IB 교육의 장단점을 논의하고 도전 과제들을 살폈다. 지난달 29일에는 진종원 건우에듀 대표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IB 교육과 관련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방향을 주제로 심도있는 연구 활동에 매진했다. 4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과 이재경 박사가 진행한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는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서울 지역 28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140개 시장이 참가했다. 평가는 ▲ 안전 관리 자율안전 능력 ▲ 안전시설 유지관리 ▲ 화재 대비 대응태세 등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48개 시장 가운데 서울 지역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율소방대 운영, 화재 취약 장소 순찰 및 모니터링, 화재 대비 체계 구축 여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훈련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중곡제일골목시장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상장과 포상금 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화재 예방에 힘쓰고 계신 중곡제일골목시장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