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45억원을 투자하여 최적화된 분뇨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4종 34.7억원 36개소, 악취저감 약품지원 3종 1.4억원 185개소,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 지원 4종 8.2억원 591개소, 악취중점농가·깨끗한 축산농장 컨설팅 기타 5종 1억원 228개소를 투자 지원한다. 아울러 남원시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11억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1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2025년도 지원 추진 중으로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 노력 중이며, 1,099개소의 농가 중 171개소(15%)를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지정 농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적화된 분뇨처리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시의 축산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공보의) 수가 급감하면서 지방 중소도시들의 지역 의료체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의과대학 재학생 중 여학생 비율 증가와 더불어 현역 군 입대자 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공보의 자원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기준 권고안’에 따라 도서지역과 보건의료원 응급실 등에 인력이 우선 배치되면서, 내륙 중소도시의 보건지소는 상대적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남원시도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25년도 의과 공보의가 전년도 대비 2명이 감소한 상태이며, 내년에는 단 1명만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원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남원의료원과 의료인력 협약을 체결(‘25.4.17.)하고, 진료의사 2명을 지원받아 보건지소 진료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또한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력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먼저 관리의사 2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보건복지부 시니어 의사지원센터의 의료인력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시니어의사를 확보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제95회 춘향제에 앞서 오는 19일 “남원농악 명인 류명철을 기리는 판, 진혼의 무(舞)”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남원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남원농악 고 류명철 명인의 추모 3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회심곡, 2부 진혼의 무(舞)로 진행된다. 추모식은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남원농악전수교육관(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고인 약력 소개, 추모사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의 소리꾼 홍승희 명창의 회심곡과 금파 무용단을 뿌리로 두고 있는 애미아트(Aemiarts)단의 진혼의 무(舞)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추모제 이후 남원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남원농악 공개행사가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보존회장의 인사로 시작되는 농악 잔치는 예능적 요소가 특징인 전굿과 연극적 요소가 특징인 후굿으로 이루어진 남원농악과 각 치배들의 개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놀이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할 계획이다. 남원농악보존회 김정헌 회장은 “이 행사는 남원농악의 명인 류명철선생을 추모하는 의도로 마련 됐지만, 추모제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21일 관내 세차장 등 7개소(세차의 고수 남원점, 붕붕카센타, 자동차나라, 고속손세차장, 천일카세차장, 크린카세차장, 현카오디오세차장)와 가격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4월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도시 남원 홍보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해당 세차장 및 정비소는 춘향제 기간동안 가격 인하 및 친절서비스와 세차 품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원시는 관내 세차장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배출시설 운영관리 뿐만 아니라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행 페스타’를 통해 관내 시민들 뿐만 아니라 춘향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임시 차박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남원 홍보 이미지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내 소규모 금속가공 소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덕진구 내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 중 근로자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소공인으로, 올해 총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소공인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제조 현장 개선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호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회장은 “물가 상승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지역 내 제조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산업의 뿌리 역할인 금속가공 소공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과 경영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시민들이 시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 합평회’와 ‘시 창작 교육’ 등 상반기 창작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 합평회’는 전주문인협회 김현조·유혜경 시인의 지도아래 각자의 시를 다른 참여자와 함께 나누고 평가하며 시를 다듬어보는 비평 모임이다. 시 합평회는 시 창작 모임인 ‘시뜨개’ 참여자 8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의 합평을 통해 완성한 시들은 향후 합동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시 창작 교육’은 개인의 시적 기량에 관계 없이 일반시민 누구나 시에 대해 배우고 시 짓는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번 ‘시 창작 교육’은 전북작가회의 유강희 시인과 함께 시를 처음 써 보는 시민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손바닥 시와 하이쿠 △다양한 동물 및 생활 속 날씨 △사람과 가족, 생각과 풍경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대상에 대해 논하고 시를 써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산숲속작은도서관은 이번 상반기 창작프로그램에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를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에티켓,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첫날인 이날 오전에는 전주시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애 인식개선 퀴즈 풀기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어 오는 22일과 23일에는 덕진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올바른 장애인 에티켓 △베리어프리(Barrier-Free) 개념 등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게재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민들께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없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동참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영화인, 학생, 관객 등과 함께 첨단 촬영기법을 활용한 영상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CGV 전주고사 1관과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 비전홀에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전주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선정된 전주 영화영상 실습역량 강화 도제식 프로그램 일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산업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세미나는 4일 CGV 전주고사에서 열리는 1차 세미나와 둘째 날인 5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진행되는 2차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1차 세미나는 ‘버추얼, 우리가 아는 영화와 콘텐츠 속에서 찾아보기’를 주제로 버추얼 프로덕션이 생소한 대중을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사례 중심의 강연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박성제 에픽게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새하얀 이팝나무꽃 개화기를 맞춰 전면 개방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오가는 전주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시내버스를 집중 운행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봄철 흩날리는 새하얀 이팝나무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축제장을 경유하는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총 70대의 버스를 하루 637회 운행,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경유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은 △101번 △103-1번 △103-2번 △337번 △383번 △385번 △401번 △402번 △403번 △420번 △644번 △684번 △1001번 △1002번 등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지사면이 지난 19일 지사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제49회 지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심 민 군수, 기관 · 사회단체장 및 면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속경기와 농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의 기념식에서는 지사면민의 장으로 이용위 씨가 애향장을, 홍영의 씨가 효열장을, 이정석 씨가 봉사장을, 전홍묵 씨가 공익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 체육행사는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주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면민과 향우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졌다. 최차주 체육회장은“싱그러운 봄기운 완연한 좋은 날에 영농 준비와 생업으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사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면민들이 세대 간 경계 없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잔치를 통해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