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지난 26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집)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가구당 1상자(10kg) 씩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찾아 김장 김치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7일,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는 지역 내 소재한 에스케이빌딩(대표 김경희)으로부터, 10kg 백미 3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백미는 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8일, 군자동(동장 이진문) 주민센터에서는 ‘어린이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군자동은 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6개 어린이집에서 총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당일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어린이집별로 금상 6명, 은상 11명을 선정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시상식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함을 뽐내준 어린이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5일, 유니버설아트센트(천호대로664)에서 ‘나눔과 봉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기 기부자,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힐링 콘서트는 평화와 화합의 작은 천사로 불리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한다.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정기적인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어린이 전통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광진복지재단 정기 기부자 및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우수 활동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 한국무용 ▲ 가야금 병창 ▲ 피날레 합창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가 80분간 이어진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극찬하는 한국무용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합창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26일(화) 오후 2시 한국공항보안(주)(대표이사 김수봉)로부터 약 2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품은 김치 10kg 총 232박스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에서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쌀 5kg 300포를 기탁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밀키트 100개를, 9월에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톤을 후원했다. 또, 오는 12월에는 1천7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내주신 온정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스트폴타워 건물 관리 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이스트폴타워의 건물 관리와 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스트폴타워는 KT가 자양1재정비구역 내 부지에 시행 중인 지하 7층 ~ 지상 3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내년 초 예정된 준공에 앞서, 빌딩 종합관리 기업인 ㈜KSmate(케이에스메이트)에서 건물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 보안(보안 및 경비) ▲ 시설(기계, 전기 등 설비) ▲ 미화(청소) 등으로, 분야별 맞춤 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10일 오전까지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광진구 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원과 구직 상담 후 신청이 완료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지참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 19일 개별감사에 이어 20일부터 3일간 질의응답 형식의 감사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동 주민센터 감사를 통해 7개 동 시설 점검 및 현장 방문,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관하여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으며, 26일에는 강평을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자료 제출 철저, 추진사업의 연속성 문제, 보조금 신청 처리 과정 준수, 매뉴얼에 근거한 업무추진, 감사 형식 변화 및 동 지역책임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해줄 것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구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민 안심보험 실시, 지역 내 멘홀 관리 철저, 사업 보조금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과다 사용 방지, 행사 시 정확한 보험 수혜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원년이자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음 달 13일까지 ‘2024년 행복광진 구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더욱 내실 있는 구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18세 이상 광진구민 1천여 명으로, 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주관해 대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 주거환경 평가 ▲ 구정운영 평가 ▲ 구정 성과 체감도 ▲ 분야별 정책 만족도 등 20개 내외 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설문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민선8기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래 광진구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도 있다. 광진구는 내년 1월 중 만족도 조사 결과를 광진구청 누리집에 공표하고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설계하고자 올해 만족도 조사를 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실행에 나섰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 한파 ▲ 화재예방 ▲ 안전 ▲ 보건 ▲ 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설 사전 예측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 자동 원격 살포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등 전년 대비 제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강화하고 제설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구민의 자율적인 제설 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광진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책도 추진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 관리를 위한 자체 TF팀을 운영하며, 한파특보(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 등) 발효 시에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별 맞춤 비상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내년 1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매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린다.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은 ‘자연과학 및 예술을 바탕으로 한 이머전 영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듣기, 말하기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물론 ▲ 그룹 활동 ▲ 에세이 작성 ▲ 미션 게임 등 학생들의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특히, 광진구는 학생들이 귀가 후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 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자양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광진구 아동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 일대를 민‧관‧경이 함께 돌며, 아동학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손난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구청사 전광판, 광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